인간이해와 상담 -로렌스 크렙 서평

목차

1부. 성경의 충족성
1. 무엇을 믿어야 할지 어떻게 아는가 ?
2. 성경은 인간이 자기를 믿는 것을 경계한다.
3. 성경은 인간의 모든 문제에 충실하게 답변하는가 ?

2부. 인간이해.
5. 어떻게 하면 사람이 진정 변화될 수 있는가 ?
6.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품고 있다.
7. 의존적인 존재 : 인간은 인격적인 존재이다.
8. 우둔해진 생각 : 인간은 이성적인 존재이다.
10. 선택의 자유 : 인간은 의지적인 존재이다.

본문내용

과학이 발전할수록, 문명의 이기가 사람들의 편리를 주면 줄수록 사람들은 자기 정체성을 잃어버린 모습으로 현대를 살아가고 있다. 그러다보니 자신의 모습이 어떤것이며, 인간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확신하지 못하는 시간 가운데 묻혀 살아간다.
어느 순간 사람들은 자신의 모습을 뒤돌이켜 종교를 찾아보기도 하고 ‘상담’이라는 것을 찾아 내게 된다. 특히 지금처럼 경제적으로 어렵고 위기감이 돌 때, 가정과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고통이 있을 때 그 해결책으로 상담학의 관심도를 높여간다. 그러나 그러한 상담은 특별한 것은 없고 주변에 사람들과 대화를 통해서 거울로서의 상대방을 보게되고 그 속에서 자신의 위치를 찾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러므로 때로 우리가 말하고 있는 상담은 성경적인 상담학분야와는 달리 다양한 모습으로 접근하는 인본주의와 심리학에서 자아의 가치를 인정하는 이론을 말하고 죄를 희석시키는 것으로서 인간중심적인 모습이 도사리고 있다는 것이기에 기독교상담의 중요성과 그 필요성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이럴 때 우리 목회자들이 상담가로서 나설 때 하나님의 진리는 사람의 생각이 만들어낸 길과 아무렇게나 섞여도 되는 가변적 개념이 아니라는 사실을 먼저 믿어야 하고
“웨인 옷쓰”가 말한바와 같이 “목회자는 자기의 훈련과 관계없이 그가 사람들과 상담을 할 것인가 또는 아니할 것인가를 선택할 권리가 없다. 단지 훈련을 받고 기술이 있는 방법으로 할 것인가 혹은 훈련을 받지 않고 기술 없는 방법으로 상담할 것인가 하는 것이 있을뿐이다”
라고 말한바와 같이 교역자의 위치는 싫든 좋든 상처입은 사람들에게 위로하고 치유해야 할 심령이 있음을 알고, 진리는 진리고 오류는 오류이며 그 진위를 가늠하는 궁극적인 기준은 성경임을 확신하는 가운데 성경의 권위 아래에서 심리학 또한 조명되어야 하고 성경을 통해서 심리학과 인본주의의 비신앙적 요소를 여과시켜야만 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