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헌고찰
▶ 정상자연질식분만 (Normal spontaneous vaginal delivery ; NSVD) 이란?
산모의 몸에 특별한 이상이 없고 태아도 건강하면 질을 통해 아기를 낳게 되는데 이런 정상 분만을 정상질식분만이라고 한다. 출산할 때의 체위나 방법은 나라와 인종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앉은 자세로 아기를 낳는 정상질식분만이 있는가 하면 물속에서 아기를 낳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침대 위에서 누운 자세로 낳는 체위를 자연스럽게 여기므로 이 체위를 정상질식분만이라고 부른다. 진통의 강도나 시간은 개인차가 크다. 어떤 사람은 3시간 만에 아기를 낳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12시간 동안 진통을 겪은 후에 아기를 낳기도 한다. 정상질식분만으로 출산할 때는 약 500cc정도의 출혈이 있다. 분만진통으로 시작하여 폐쇄되어 있는 자궁경관의 개대를 거쳐 먼저 태아, 이어 태반의 만출로 끝난다. 이것을 분만 제1기, 분만 제2기, 분만 제3기로 나눈다.
1. 분만 1기(확장기)
: 규칙적인 자궁수축에서 시작하여 자궁 경관의 완전개대 까지. 지속적인 자궁 수축으로 경관의 완전 개대와 완전 거상이 이루어지고, 자궁수축의 빈도와 강도는 점차 증가된다.
①경부거상(cervical effacement): 경부가 점차 짧아지면서 얇아져서 들어 올려가는 과정. 초산부는 주로 경관이거상된 후에 개대되지만 경산부는 대부분의 경우 거상과 동시에 이뤄짐.
②경부개대(cervical dilatation): 경부외구가 분만이 진행되어 아기가 통과할 정도로 넓게 개대되는 것. 완전 개대란 10cm정도의 개대로서 내진 시경관의 부분이 촉진되지 않음.
2. 분만 2기(만출기)
: 자궁경관이 완전개대된 이후부터 태아 만출 까지. 초산부는 약 50분 정도 소요되면, 경산부는 약 20분 정도 소요.
①배림과 발로(appearing & crowning)
-배림 : 선진부의 하강과 더불어 자궁수축이 있을 때는 아두가 양 음순 사이로 보이고 수축이 멎으면 안 보이는 현상
-발로: 자궁수축시에 밀려나온 아두가 수축이 없어졌는데도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양 음순 사이로 노출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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