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어가면서
조선왕조실록에 무려 18차례나 기록되었을 정도로 조선 정부의 골칫거리 취급을 받았던 사람. 탐관오리를 무찌르고 부자들의 재물을 훔치던 의적. 우리가 아는 임꺽정의 모습이다. 그로부터 370년 후 한 남자가 임꺽정을 되살렸다. 벽초 홍명희. 1928년 일제 강점기의 민족 말살 정책 당시 일본의 탄압에서 민족을 구원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오직 민중의 결집이라고 생각하고 민중이 하나로 모였으면 하는 의지를 담아 임꺽정을 연재하기 시작한다. 순 우리말을 생생하게 담아낸 한국근대소설사상 가장 기념비적인 작품이자 현존하는 최고의 우리말 소설 그것이 바로 임꺽정이다.
# 책의 구성과 내용
소설 임꺽정은 1928년~1939년대 연재한 소설로 백정 출신의 임꺽정을 주인공으로 조선시대 민중의 삶과 투쟁을 그린 최초의 대하역사소설이다. 더불어 한글의 맛을 가장 잘 살린 소설이다. 일명 ‘조선어의 백과사전’이라 부르기도 한다. 우리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가를 알 수 있는 우리말을 구사하는 방법, 대사들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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