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화폐의 몰락』원제 : The Death of Money : The Coming Collapse of the International Monetary System
- 최초 등록일
- 2016.03.24
- 최종 저작일
- 2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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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임스 리카즈의 『화폐의 몰락』을 읽고 쓴 독서감상문입니다.
목차
Ⅰ. 서 언 - 두 개의 태양은 없다
Ⅱ. 본 론
Ⅱ-Ⅰ. 시장의 붕괴
Ⅱ-Ⅱ. 세계 경제대공황(1929년 10월 24일: 검은 목요일)
Ⅱ-Ⅲ. 미래의 슈퍼경제대공황은 어떤 식으로 다가올 것인가
Ⅱ-Ⅳ. 새로운 강자 중국
(1) 군사력
(2) 문화력
(3) 경제력
Ⅱ-Ⅴ. 화폐의 몰락 후 현상
Ⅱ-Ⅵ. 기축통화가 된 달러화의 역사와 금융시스템에서 새로운 통화기준이 금이 될 가능성
(1) 금의 가치와 금융시스템 내에서의 속성
(2) 브레튼우즈 체제(Bretton Woods system)
(3) 스미소니언 체제(Smithsonian system)
(4) 킹스턴 체제(Kingston system)
(5) 금융시스템에서 새로운 통화기준이 금이 될 가능성
Ⅲ. 결 언 - 봄날은 간다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 언 - 두 개의 태양은 없다
국제통화시스템은 지난 백 년 동안 1914년, 1939년, 1971년 세 차례 붕괴되었다. 그때마다 세계대전, 대공황과 사회불안이 발생하거나 세계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입는 등 한동안 혼란의 시기가 뒤따랐다.『화폐전쟁』으로 호평 받은 제임스 리카즈는 지금 왜 또 다른 국제통화시스템의 붕괴가 진행되고 있는지, 왜 이번에는 통화기관과 통화시스템 자체가 위험에 처했는지를 보여준다. 먼저 하고 싶은 말은 “미국은 정말 대단해!”같은 사고방식은 이제는 금물이라는 것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은 2020년까지 미국의 국가부채가 24조 달러로 증가해 GDP의 100%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이것은 사실을 왜곡한 수치다. 사회보장연금, 노인의료보험, 군인연금과 공무원연금, 저소득층 의료보험 보조비 등과 같은 사회복지의무에 따른 국가부채까지 합치면 이미 140조 달러를 넘어섰다고 추산된다. 믿기지 않겠지만 미국이 지금 현재 모라토리엄(채무불이행) 국가 또는 지방정부 등이 외부로부터 빌려온 차관 또는 자금에 대해 일시적으로 채무상환을 연기하는 지불유예. 국가가 모라토리엄을 선언하면 사실상의 국가부도 상황을 의미하게 된다.
을 선언해도 하나도 이상할 게 없는 상황인 것이다. 현재 세계경제의 주축인 미국경제의 위기상황과 전적으로 미국 달러에 의존해 온 세계경제 국제통화시스템의 잠재적 붕괴를 예상하는 지은이의 주장을 살펴보자.
Ⅱ. 본 론
Ⅱ-Ⅰ. 시장의 붕괴
금융시장시스템에서 유동성의 힘은 생각보다 강하다. 돈이 풀리면 자산 가치는 오를 수밖에 없고, 주식과 부동산 등 자신의 자산 가치가 오르면 사람들은 흥분하며, 들뜨게 되고, 돈을 쓰고, 그래서 경기는 빠르게 호전된다. 일각에서는 ‘유동성의 함정(Liquidity trap)’ 시장에 현금이 넘쳐 구하기 쉽지만 기업의 생산, 투자와 가계의 소비가 늘지 않아 경기가 나아지지 않고 마치 경제가 함정에 빠진 것처럼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참고 자료
『화폐전쟁』│쑹훙빙│랜덤하우스코리아 2008
『환율전쟁』│왕양│평단문화사 2011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당신의 돈을 탐하는 국가의 음모)』│필립 바구스, 안드레아스 마르크바르트│청림출판 2015
『자본에 관한 불편한 진실』│정철진│아라크네 2012
『자본주의는 어떻게 우리를 구할 것인가』│스티브 포브스, 엘리자베스 아메스│아라크네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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