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를 무척 좋아한다. 그는 뻔한 소재를 다른 시각으로 볼 줄 아는 감독이다. 그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라는 영화로 일본영화로서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영화는 병원의 실수로 뒤바뀐 아이를 키우다가 친자식이 아니란 사실을 알게 되는 두 가정의 이야기이다. 자기 자식으로 다시 바꿔 키울 것인지 그대로 양육할 것인지를 고민하게 되는 과정을 다뤘다. 큰 줄거리는 이러하지만,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감독의 영화가 그렇듯 한국의 막장드라마였다면 출생의 비밀로 끝날 이야기가 깊고 심오한 인간의 내면세계로 한걸음 나아가게 만드는 영화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 영화의 내용을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러하다. 한 가정이 있다. 남자는 대학을 나온 엘리트이고 대기업에 다니고 있으며, 깨끗한 중산층 아파트에 살고 있으며, 그 남자의 아내는 가정에 충실하고 맛있는 음식을 해주고, 살림을 똑부러지게 하는 주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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