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번의 중국 청나라 역사소설 청사통속연의 55회 한문 및 한글번역
- 최초 등록일
- 2016.03.14
- 최종 저작일
- 2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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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채동번의 중국 청나라 역사소설 청사통속연의 55회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없음
본문내용
후대 사람은 이 5구역의 통상의 시작이 기영, 우감, 이리포 죄의 사항이라고 지목하나 나는 통상은 아직 병이 되지 않지만 원양을 개방하여 만국을 교통하는데 중국이 어찌 오래 이 관문을 닫아 놓겠는가?
但戰事爲禁煙而起, 至和議成後, 於“禁煙”二字, 絕不提及, 是眞可怪!
단전사위금연이기 지화의성후 어금연이자 절불제급 시진가괴
단지 전쟁일이 아편금지로 시작하여 화친논의가 생성한 뒤에 아편금지란 글자는 절대 언급하지 않으니 진실로 괴이하다.
英人未嘗不允禁煙, 我旣事事如約, 則“禁煙”二字, 應不難乘此提議, 數十百年之積毒, 不至長遺, 尙足爲萬一之補救!
영인미상불윤금연 아기사사여약 즉금연이자 응불난승차제의 수십백년지적독 부지장유 상족위만일지보구
提議:의견이나 안건 따위를 내어놓음
补救 [bǔjiù]①구제하다 ②(부족한 것을) 보완하다 ③(결함·고장 따위를) 고치다
영국인은 아직 일찍이 아편금지를 한 적이 없고 우리는 이미 일마다 약속대로 하니 아편금지란 글자는 이 논의제기되기 어렵지 않은데 수십년-수백년의 적폐는 오래 남지 않아도 되는데 어찌 만일의 구제가 되겠는가?
乃議和諸臣, 見不及此, 清宣宗亦屢敗而懼, 含糊了事。
내의화제신 견불급차 청선종역루패이구 함호료사
화친 논의한 여러 신하는 이를 언급하지 않음을 보면 청나라 선종도 또 자주 패배하여 두려워하여 꿀먹은 벙어리처럼 일을 마침이다.
虎頭蛇尾, 能毋爲外人窺破耶?
호두사미 능무위외인규파야
虎头蛇尾 [hǔ tóu shé wěi]①범 대가리에 뱀의 꼬리 ②처음은 좋으나 끝이 좋지 않다 ③용두사미(龍頭蛇尾)
窥破[kuī pò]暗中看见;看透。
용두사미로 외부 사람이 간파해내지 못하겠는가?
本回寫牛鑒, 寫伊裏布, 寫耆英, 暗中實寫宣宗。
본회사우감 사이리포 사기영 암중실사선종
본 55회는 우감을 쓰고 이리포를 쓰고, 기영을 스나 암암리에 실제는 청나라 선종을 섰다.
語重心長, 隱含無數感慨。
어중심장 은함무수감개
语重心长 [yǔ zhòng xīn cháng]말이 간곡하고 의미심장하다
隐含 [yǐnhán]은연중 내포하다
感慨:감격하여 마음속에 깊이 사무치는 느낌
말이 묵직하고 의미심장해 은연중에 셀수 없는 감개를 내포하고 있다
참고 자료
중국역조통속연의중 청사통속연의, 중국 삼진출판사, 청나라 채동번, 315-321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