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은 행복을 추구하고 고통을 피하려 한다’는 믿음에 기초하여 출발한 공리주의는 19세기 산업 혁명과 산업 자본주의의 형성에 따른 노동자의 피폐한 삶이 큰 영향을 끼쳤다.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이라는 말은 공리주의를 대표하는 말이자 공리주의자들에게 있어 ‘선’과 ‘정의’의 의미로 사용된다.
이 책은 대표적인 공리주의자인 제레미 벤담과 존 스튜어트 밀을 소개하며 그들의 이론과 이론에 대한 반박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들 둘은 사제지간이었기에 같은 공리주의를 신봉하였지만 이론적인 면에서는 대비되는 면이 존재했다.
벤담은 공리를 쾌락이나 행복을 가져오고 고통을 막는 것으로 제시했으며, 옳은 행위는 공리를 극대화 시키는 모든 행위로 규정했다.
그는 공리를 줄이는 문제를 모두 해결해 다수의 복지를 증진시키자 주장하였다.
하지만 사회 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이들을 사회에서 배제하거나 격리시키는 방법을 택하였기 때문에 희생되는 이들, 즉 소수에 대한 권리를 존중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당했다.
또한 인간이 추구하는 여러 가치들을 ‘쾌락’과 '고통‘ 두 가지 기준만으로 수량화하여 계산할 수 없다는 비판을 받았다.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