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학-종속절과 부사절

목차

1. 들어가며
2. 부사절에 대한 여러 견해들
3. 나오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국어의 부사절에 관한 문제는 부사절과 종속절을 따로 보는 최현배(1937)의 견해가 일반적으로 받아들어졌었고 이를 교육부에서도 받아들여 학교문법에서는 이것을 따르고 있다. 그러나 남기심(1985)이 종속절과 부사절을 모두 부사절로 처리해야 한다는 새로운 의견을 제시했고 그 이후 지금까지도 이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결국 부사절의 범위를 어디까지로 할 것이냐가 문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대한 견해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다음 장에서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1. 대등절(A), 종속절(B),부사절(C) 셋으로 보는 견해
2. (A, C(=B)) 둘로 보는 견해
3. (C(= A, B) 하나로 보는 견해

2. 부사절에 대한 여러 견해들
먼저 첫 번째 셋으로 보는 견해들은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볼 수 있다.

참고자료

· 최현배, ‘우리말 본’, 정음문화사, 1937=1971
· 이관규, ‘대등문, 종속문, 부사절 구문의 변별 특성’, 선청어문 27집,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