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여중생 사건'을 통해 본 학교폭력 예방법과 프로그램

목차

Ⅰ. 밀양 지역 고교생의 여중생 집단 성폭행사건 이하 ‘밀양 여중생 사건’ 개요
Ⅱ. 학교폭력예방법의 개정과정
Ⅲ. 학교폭력 예방법과 문제
Ⅳ.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및 대처 프로그램
Ⅴ. 제언
Ⅵ. 참고자료

본문내용

학교폭력의 예방 및 대책
‘밀양 여중생 사건’을 통해 본 학교폭력예방법과 프로그램
학교 폭력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현재, 이러한 이슈가 가장 먼저 떠오르기 시작한 것은 ‘밀양 여중생 사건’을 기점으로 일 것이다. 2004년에 벌이진 이 사건은 학교 폭력이 사회적 범죄로 확장된 대표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이 사례가 특별한 이유는 대한민국에서 학교 폭력이 특별하게 이슈가 된 사건이며, 사건 처리 과정에서의 문제점, 그리고 사건 완결 후의 모습 때문이다. 이 사례는 한 영화의 모티브가 되어 학교폭력의 피해자-가해자-주변인들이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 있어서 어떠한 역할을 하였는지 가장 잘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특히, 주변인이 가해자로 변모하는 모습을 가장 잘 보여주는 사례로서 이를 통해 주변인의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사건을 통해 학교 폭력예방을 위한 법 개정과, 예방 프로그램, 이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제언해보고자 한다.

Ⅰ. 밀양 지역 고교생의 여중생 집단 성폭행사건 개요
밀양 지역 고교생의 여중생 1월 중반부터 2004년 11월 말까지 대한민국 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 등지에서 밀양공업고등학교, 밀양밀성고등학교, 밀양세종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당시 만 18세, 1986년생)이던 밀양시, 창원시 지역 거주 남학생들과 창원의 모 직업전문학교 학생(당시 만 18세, 1986년생) 등 115명에 의해 울산광역시 중구의 모 여중에 다니는 최모 양 자매(당시 14, 13, 울산시 중구)와 그들의 고종사촌인 창원시에 사는 노모 양(당시 16, 창원시 중앙동), 그 외 창원시에 거주하는 모 여중생, 여고생 2명 등을 밀양으로 유인, 밀양시내 가곡동의 모 여인숙 등지에서 집단 성폭행, 구타, 공갈협박, 금품갈취해온 강도, 강간, 폭력 사건이다. 그러나 일부 가해자 및 가해자들의 여자친구 중 수 명이 피해자들이 당하는 장면을 핸드폰과 캠코더 등으로 촬영, 부모에게 발설할 경우 전 세계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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