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대 태반이 백수 (청년실업의 문제)
- 최초 등록일
- 2016.02.14
- 최종 저작일
- 20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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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외국의 사례를 들어 한국과 비교
목차
Ⅰ. 서론
제 1 절 청년실업의 원인
Ⅱ. 청년고용 현황
제 1 절 청년층 고용률 하락
제 2 절 청년층 실업률 증가
Ⅲ. 청년고용 문제의 원인
제 1 절 노동수요 측면
제 2 절 노동공급 측면
제 2 절 노동시장 이중구조화 측면
Ⅳ. 현 정부의 청년고용 대책 문제점
제 1 절 일자리단계별 청년고용대책 수립
제 2 절 청년고용대책의 문제점
Ⅴ. 핀란드의 사례
Ⅵ. 청년고용층을 위한 제언
Ⅶ.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이태백’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았을 것이다. ‘이태백’은 ‘이십대 태반이 백수’라는 말의 준말로 청년들의 실업난을 반영한 신조어이다.
이러한 신조어들이 등장할 만큼 청년실업문제가 심각하다.
푸르름의 시기에서 고민하고, 도전하고 또 때로는 방황해야 할 청년의 실상에서 이상은 오간 데 없고 취업, 스펙, 토익, 인턴, 등록금, 자원봉사 등 냉혹한 현실을 마주하느라 꿈은 포기한다.
최근에는 연애·결혼·출산·집장만·꿈·희망·대인관계까지 포함한 ‘칠포 세대’로 스스로 바하하며 실업자와 신용불량자의 합성어인 ‘청년실신’이 등장하는가 하면, 인문대 졸업생 90%는 논다는 ‘인구론’ 등 더 이상 청년에게 희망과 열정의 수식어를 찾기는 어렵게 되었다.
한국은 청년 실업자(42만명)가 전체 실업자(85만명)의 절반을 차지하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음에도, 불완전 고용 방식의 임시직 일자리 위주의 땜질식 처방에 급급해 하고 있다.
지난 4월의 청년(만 15~29세)실업률은 10.2%로 1999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서울노동권익센터가 발간한 ‘통계로 본 서울의 노동’에 따르면 청년층의 실질실업률은 30.9%로 3명 중 1명이 사실상 실업상태라고 한다.
청년층의 체감실업률이 공식실업률보다 월등히 높은 이유는 주로 청년층의 잠재경제활동인구(비경제활동인구 중 사실상 실업상태에 놓인 자)에 기인하고, 이들은 구직활동 없이 취업 준비를 하는 경우가 많고 취업 준비 기간도 길어진다.
이른 바 ‘취준생(취업준비생)’, ‘취포자(취업포기자)’가 양산되고 있다. 청년층의 잠재경제활동 증가 현상은 노동시장의 이중구조화(정규직 대 비정규직 격차)가 심화되고 있어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옮겨갈 수 있는 일자리 상승 사다리가 취약하다.
따라서 처음부터 정규직·대기업에 취업하려는 경향이 취업 준비 기간을 길어지게 할 수밖에 없다.
1, 청년실업의 원인
청년실업의 근본원인으로 무엇보다 청년층 노동시장 진입자 가운데 고학력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노동시장에서 노동수요가 고급화되는 양상을 다소 앞지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참고 자료
고명훈(2015), 청년실업과 인력수급 문제 : 대학교육의 틀을 바꾸어야, GS&J 인스티튜트
김보연(2015) 최악의 청년실업시대 ‘니트족’, 시사뉴스피플, 국내학술기사
조대형(2015) 청년실업률과 경제성장의 관계변화와 시사점, 국회사무처, 국내학술기사
한연희(2015) 대학 졸업 니트족의 개인 경험적 특성과 사회제도적 함의, 세종대학교 학위논문
김문희(2015) OECD의 유럽청년보장(Younth Guarantee)제도 사례 연구, 한국직업능력개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