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그룹과 비교한 삼성의 산업재해 보상 문제와 해결방안
- 최초 등록일
- 2016.02.11
- 최종 저작일
- 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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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삼성 반도체 노동자들의 산업재해보상
1)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의 유족급여
2) 삼성 노동자 산업재해 신청 기각 사례
2. 타타그룹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1) 뭄바이 테러 당시 점거당한 타지마할 호텔
2) 사망한 타지마할 호텔 직원 보상 내역
3. 삼성이 앞으로 해결해야 할 일들
1) 삼성에 대한 여론 악화
2) 해결방안
본문내용
1. 삼성 반도체 노동자들의 삶
삼성전자는 2014년 3분기 반도체 등 DS부문에서 매출 16조2천900억원, 영업이익 2조3천300억원을 기록했다. 2위인 SK하이닉스 반도체는 3분기에 약 1조3000억원의 영업 이익을 냈다. 삼성전자는 이처럼 2위인 SK하이닉스와 약 2배 정도의 영업 이익 차이를 내고 있다. 삼성은 전자 부문뿐만 아니라 중공업, 호텔, 엔지니어링 등 많은 부문에서 대한민국 최대의 이익을 내는 재벌기업이다. 연봉, 퇴직금 등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삼성은 과연 산업재해에 있어서는 얼마나 많은 복지를 제공할까? 특히나 임원급 인원이 아닌 조립 공정 생산직과 같은 하청 노동자의 경우에는 말이다. 나는 삼성이라는 기업이 한국 사회에 끼지는 긍정적인 측면이 아닌 부정적인 측면을 주목했다. 많은 부정적 측면 중 노조조차 결성하지 못하는 노동자들이 산업재해를 신청 했을 때 부조리한 기각을 당하는 실태를 심도 있게 분석하여 보고하고 싶다.
국가법령정보처가 제공한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의하면 산업재해로 인해 노동자가 사망한 경우 유가족이 받을 수 있는 보상은 이러하다.
<중 략>
3. 삼성이 앞으로 해결해야 할 일들
지금까지 삼성과 타타그룹이 산업재해로 사망한 노동자와 직원을 어떻게 대우하는지에 대해 알아봤다. 타타그룹의 라탄회장이 희생한 직원들에게 금전적으로도 많은 보상을 해줬을 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진심어린 위로를 했다. 이러한 산업재해 보상은 타타그룹 직원들의 애사심을 강화시켜 능률을 향상시켰다. 또한 타타그룹 이라는 회사에 대한 이미지를 매우 사회적인 회사라고 긍정화시켜 장기적으로 내국·외국인의 소비를 증가시켰을 것 이다. 반면 삼성은 회사를 위해 일하다 사망한 노동자들의 산업재해 신청을 기각했다. 이 같은 대우는 노동자들의 애사심을 저하시켜 능률이 저하되었다. 삼성은 자신들의 이미지가 여론에 의해 악화되는 것이 두려워 여론을 조작하려 했으며 유가족 또한 매수하려고 했다.
참고 자료
굿바이 삼성 (꾸리에, 김상봉·김용철 외 지음)
100년 기업의 힘 타타에게 배워라 (매일경제신문사, 오화석)
삼성전자 반도체 이익 2.3조, 휴대폰 추월(아이뉴스24, 박영례 기자)
'최대 실적' 이끈 박성욱 SK하이닉스 , 내년에도 웃을까(SBS, 김상욱 기자)
국가법령정보처,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시행2012.12.18] [법률 제11569호, 2012.12.18
forbes , 2013, The World's Biggest Public Compan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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