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의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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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생명체인 우리는, 가만히 생각해보면 다른 생물과는 다르다. 야생동물들이 다루지 못하는 불 부터 시작해서 각종 논리적인 생각과 도구의 이용은 인류의 출범 1000만년 전부터 시작해서 불과 3000년 전에 문명을 세웠고, 300년 채 안되서 산업혁명을 이뤘으며, 이윽고 지금의 정보화시대까지 도달했고, 지금도 산업과 기술의 발전은 엄청난가속도로 발전해가는 중이다.
즉 어찌보면 지구상의 다른 생물들과 가장 차이나는, 생물아닌 생물이란 의미로 생각해볼 수 있다. 우리는 발전의 기간동안 점점 생물들을 지배해왔고, 그리고 그 범위는 가장 큰 고래부터 가장 작은 미생물까지 관여하는 생물이 되어버리고 만 것이다.
이를 보고 농담 반 진담 반 우스갯소리로 지구의 주인은 인간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그래서 인간은 우월하므로 다른 동식물과 생명들을 업신여겨도 되는가? 그건 더욱이 아닐 것이다. 우리 인류는 이러한 생명들과 같이 살아왔으며, 앞으로도 아마 지구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 계속 이러한 생명들과 살아 갈 것이다. 이에따라 인류는 인식을 달리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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