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인천 아트페어 한국화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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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012년 10월 6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하는 인천아트페어를 방문하였다. 나는 평소 대학로 연극이나 영화 아니면 가수 콘서트 같은 문화생활만 즐겼지만 미술 갤러리 방문은 처음 이였다. 사실상 중학교, 고등학교 때 미술시간에 배운 몇 몇 주요 화가들만 기억나는 미술에 대해 아는 것이 남들에 비해 적었던 것 같다. 먼저 예술회관에 도착하여 갤러리 홀로 들어갔는데 내가 생각했던 미술관은 한 유명한 화가의 그림만 걸린 그런 것을 상상했었는데 가보니 수십 명의 화가들이 자신의 이름 타이틀을 내걸고 갤러리를 열은 거였다. 나는 정영환, 이종규, 박승천, 송근영 이 네 명의 화가 갤러리를 방문했다. 우선 정영환 화가의 갤러리에 들어갔는데 이 화가는 Perception-just looking 이라는 주제를 갖고 그림을 그렸다. ‘인식은 곧 보는 것이다’라는 것 이였는데 이 화가의 특징은 캔버스위에 유화를 사용한 것이다. 화가는 just looking 즉, 말 그대로 자연을 그저 바라보는, 바라보게 되는 편안함을 주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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