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열 차별의 조직 경제학과 관련하여 몸소 체험했던 과거의 일이 있어서 말해보려 한다.
군대 제대 후 학교에 복학한지 얼마 되지 않았던 나는 아무 생각 없이 강의 계획서조차 확인하지 않은 체 수강신청을 했다.
그런데 그 중 한 과목이 학기 중에 시험 없이 팀프로젝트 발표 네 번과 수업시간 토론의 참여도로 학점이 결정되는 과목이었다.
아무것도 몰랐던 나는 나와 친한 동기들과 같이 팀이 되고 싶었다. 하지만 팀당 인원이 세 명으로 제한되어 있어 결국 처음 보는 선배와 조금은 부족해 보이는 후배와 같은 팀이 되었다.
팀이 결정되고 나서 나는 동기들과 같은 조가 되지 못한 것에 대해 위기감을 느꼈다.
그들 세 명 중에 한명은 파워포인트와 워드를 무척 잘한다는 사실을 익히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만약 같은 팀이 된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는 나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이제 막 복학한 나로서는 팀프로젝트를 어떠한 과정으로 어떻게 준비해 나가야 하는지 아는 것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이었고 복학생이라는 생각에 어떻게든지 첫 시작을 잘 해보고 싶은 마음뿐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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