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과제 선택교양 A+] 북한 핵문제 개인비평/칼럼/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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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호랑이. [명사] 종이로 만든 호랑이라는 뜻으로, 겉보기에는 힘이 셀 것 같으나 사실은 아주 약한 것을 이르는 말. [비슷한 말] 종이범.
요즘 우리나라 언론에서는 북한을 가리켜 “종이 호랑이”로, 또는 북한의 막무가내 식 외교정책을 가리켜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 생쥐의 마지막 발악”이라고 지칭하기도 하는 기사가 부쩍 늘고 있다. 언제나 중립을 추구해야 할 언론의 보도 라기에는 지나치게 편향적이며, 약간은 도발적이기까지 한 이러한 기사들은 지난 2005년 2월 18일 행해졌던 부시 2기의 한미관계와 동·아·태 정세전망 간담회에서 크리스토퍼 힐 주한 미대사의 발언으로부터 유래한다. 이날 힐 대사는 북한은 6자 회담 핵무기 안에 대해 회담장에 직접 나와 의견을 이야기해야 하며, 만약 그렇지 않고 북한 당국이 끝끝내 핵을 추구한다면 막다른 골목으로 갈수 밖에 없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참고 자료

박준영(2002), 『북한정치론』, 박영사, p291-306.
장성민(2009), 『전쟁과 평화』, 김영사, p148-182.
김지혜(1991), 「북한의 위협 발언과 이행에 관한 연구―2차 북핵위기를 중심으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북한학협동과정 석사단위 청구논문, pp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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