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형화] 성전형화의 발달(성정체감의 발달, 성역할 고정관념의 습득, 성전형화된 행동의 발달, 성 전형화의 사회계층 차이)
- 최초 등록일
- 2016.01.21
- 최종 저작일
- 20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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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성정체감의 발달
II. 성역할 고정관념의 습득
III. 성전형화된 행동의 발달
1. 성별 분리
2. 성전형화된 행동의 남녀 차이
IV. 성전형화의 사회계층 차이
본문내용
성전형화의 발달
인간은 성별에 따라 여러 면에서 매우 다르게 발달되는데 이러한 성전형화는 성정체감, 성역할 고정관념, 성전형화된 행동양식의 세 가지 주제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되어 왔다. 성정체감은 자신이 여자 아니면 남자이며 성별이 변하지 않는다는 인식이고, 성역할고정관념은 '모름지기 여자는 이래야만 하고 남자는 저래야만 한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성전형화된 행동양식은 아동이 이성의 행동보다는 동성의 행동을 더 선호하는 경향성이다.
1) 성정체감의 발달
성정체감은 아기가 남녀를 구분하고 자신의 성별을 인식함에 따라 발달되기 시작된다. 6개월경에 아기는 목소리의 높낮이로써 남녀를 구분할 수 있다(Miller, 1983). 1년 말경에 아기는 사진을 보고 남녀를 구분할 수 있으며, 목소리와 사친을 부합시키기 시작한다.
2-3세경에 아기는 '엄마', '아빠', '여자', '남자' 같은 명칭을 정확하게 사용하게 된다. 아기들은 주로 의복, 머리모양 같은 외적 특성으로써 남성과 여성을 구분한다. 2-3세경이면 거의 모든 아동들이 성별이 불변의 속성임을 인식하지는 못한다 해도 자신의 성별은 정확히 알 수 있다.
가령 3-5세 아기들은 겉모습만 바꾸면(머리모양, 의복) 남아는 엄마가 될 수 있고 여아는 아빠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Fagot, 1985). 아동들은 5-7세 사이에 성보존개념을 형성하기 시작하는데, 이 시기는 액체나 흙덩어리와 같은 물리적 양에 대한 보존개념이 형성되는 때이다. 그리고 아동은 자신의 성항상성을 먼저 인식하며, 다음으로 동성에게, 마지막으로 이성에게 성항상성을 갖게 된다.
2) 성역할 고정관법의 습득
걸음마아기들은 자신의 성정체감을 인식하는 시기부터 성역할 고정관념을 습득하기 시작한다. Kuhn등(1978)은 남자인형과 여자인형을 2~3세 아동에게 보여주고 어느 편이 요리, 바느질, 인형놀이, 트럭놀이, 기차놀이, 수다 떨기, 뽀뽀하기, 싸우기 그리고 나무타기에 어울리는지를 물었다. 2세 아동의 거의 대부분은 성역할 고정관념을 좀 알고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