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는 과연 정해져 있는 것일까? 미래는 현재가 지나 다가오게 된다.
이러한 미래를 대비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국가와 사람들은 빡빡한 현대 사회의 삶 속에서 미래를 생각하고 걱정할 여유는 없다. 그런 준비 없는 현재는 곧 미래와 마주하게 된다. 책은 곧 다가올 미래를 그리기 위한 것이 아니고, 우리 인류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도전과제를 제시하여 준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미래에 우리들이 직면하게 될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기 위해 고민한다면 미래는 그저 거대한 물결이 밀려오는 것이 아니고, 우리들이 그 물결의 방향을 바꿀 수 있을 것이다.
# 책의 구성과 내용
책은 2개의 파트로 나뉘어 구성되어 있다. A파트에서는 미래의 상황을 예측하는 데 중점을 두고, B파트에서는 A파트에서 벌어지는 일에 대해 인류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적극적인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A : 늘어나는 수명, 희미해지는 ‘인간’의 경계(인류의 일부는 이미사이보그)
B : 삶과 죽음이 뒤바뀌는 한국의 미래(1일 생활권이 되는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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