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사회와 교육] 양립할 수 없는 규범과 메타의사소통
- 최초 등록일
- 2015.12.23
- 최종 저작일
- 20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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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문화들이 단지 서로 공감 • 관용 • 이해 따위를 보여주면, 그들이 별 문제없이 함께 살아갈 수 있다고 하는 견해는 양립할 수 있는 규범과 양립할 수 없는 규범, 공존능력이 있는 규범과 공존능력이 없는 규범이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는 것이다. 어느 정도 선의를 가진 상태에서 다양한 규범이 별 문제없이 나란히 실존할 수 있다는 그러한 견해는 의복 • 식사와 같은 문화의 민속학적인 외면에 지향을 두고 있다. 그러나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대로 옷을 입고 식사를 한다는 것 자체가 근대 혹은 현대의 개방적인 사회에 전형적인 것이다. 많은 이슬람 국가에서 여성은 마음대로 옷을 입을 수 없으며, 이스라엘에서는 엄격한 식사규칙이 지배적으로 작용한다.
예를들어, 개인 사이의 상호작용 형태, 성적(性的) 역할의 규정, 양성 사이의 교제와 같이 개인의 본질적인 영역에 해당하는 규범이 서로 공존할 수 없다면 문제는 상당히 난감해진다. 이슬람의 여러 나라에서 관찰할 수 있는 여성의 역할에 대한 이해는 개방적인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관찰할 수 있는 여성에 대한 자기이해와 양립하기 힘들다.
참고 자료
서덕희, 김옥선 외 저, 다문화사회와 교육, 교육과학사 2015
이형하, 박상희 외 저, 다문화사회와 다문화교육의 이해, 공동체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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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탁, 박순희 외 저, 다문화사회의 이해와 실천, 양서원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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