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유적지 불국사 (불국사의 역사, 창건배경, 임진왜란의 피해와 복원, 가람배치, 석굴암내유물, 석가탑, 다보탑, 금동비로자나불좌상, 금동아미타여래좌상, 그랭이공법. 홍예구조법 )
- 최초 등록일
- 2015.11.19
- 최종 저작일
- 20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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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여는말
2. 불국사의 역사
1) 창건 배경
2) 임진왜란의 피해와 복원
3. 불국사의 가람배치
1) 가람배치양식
2) 불국사 내 건물
① 연화교·칠보교
② 청운교·백운교
③ 대웅전
④ 무설전
⑤ 극락전
⑥ 범영루·좌경루
⑦ 비로전
⑧ 관음전
4. 불국사의 유물
1) 석조 유물
① 다보탑
② 석가탑
2) 불상
① 금동비로자나불좌상
② 금동아미타여래좌상
본문내용
1. 여는말
경상북도 경주시에 구름을 마시고 토한다는 토함산의 서쪽 중턱에 자리하고 있는 신라시대의 절인 불국사는 찬란한 (신라 불교문화의 핵심)으로 산자락을 타고 올라있으면서도 비탈을 평지로 환원시켜 반듯하게 경영되어 있으며, 돌축대의 기교와 가람배치의 묘의 배치가 자연과 인공을 대비시켜 조화를 이룬 절로 독창적이며, 독특한 건축양식을 보인다. 불국사는 1,440년 전 신라 법흥왕 22년에 그 어머니 뜻에 따라 나라의 안정과 백성의 평안을 위하여 세워졌으며, 그 이후 신라 경덕왕(742-764)대인 751년 당시 재상이었던 김대성(金大城)이 창건하기 시작하여 774년에 죽자, 나라에서 이를 맡아 완공하게 되었다.
그 뒤 임진왜란으로 지장전(地藏殿)에 감추어진 무기를 발견한 왜군들이 불을 지르면서 극히 일부 건물을 제외한 2천여 칸의 건물들이 불에 타거나 약탈되었다. 이후 일부 건물과 탑만이 퇴락한 채 남아있는 절터를 1604년부터 한 세기 동안 차츰차츰 중건하여 1700년대에 비로소 가람의 형태를 다시 갖추었다. 근대기에는 1973년에 대대적인 복원 공사가 이루어졌는데, 대웅전(大雄殿), 극락전(極樂殿), 자하문(紫霞門), 안양문(安養門) 등을 중수하고, 범영루(泛影樓), 무설전(無說殿), 비로전(毘盧殿), 관음전(觀音殿) 등을 옛터에 새로이 복원하였다. 회랑과 나머지 문들은 아예 없어진 것들을 재건하였고, 석축과 계단은 대대적인 수리를 통한 지속적인 원형복구 및 보수로 국보 7점을 간직한 오늘날 대사찰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불국사에서 산등성이를 타고 약 3㎞ 정도 올라가면 동양 제일의 걸작으로 알려진 여래좌상의 본존불이 동해를 마주 바라보고 있는 유명한 석굴암이 있다. 불국사와 석굴암은 1995년 12월 6일 해인사 장경판전과 종묘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공식 등재되어 국제적으로 더욱 유명해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