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신화)교양 레포트 일본 문학과 신화 A+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15.10.30
- 최종 저작일
- 2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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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왜 <고사기> 인가
2. 본문
2.1. <고사기>에 등장한 일본신화의 분류 체계
2.1.1.1.1. 창세 신화
2.1.1.1.2. 국토 창생ㆍ제신 탄생
2.1.1.1.3. 천상세계의 확립(아마테라스오미카미)와 지상세계의 질서화(스사노오노미고토)
2.2. <일본 신화>, <풍토기>와 비교
3. 결론 - 내 감상
본문내용
1. 왜 <고사기>인가
일본에 사는 인구 한 명당 적어도 한명의 신이 존재한다는 말이 있다. 또 모든 동물과 사물만큼 많은 신이 있다고 하기도 한다. 심지어 발톱, 손가락과 같은 신체 일부의 신조차 존재하는 국가이기 때문에 더 많은 신이 있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그 것을 기록하거나 말로 전해 내려오는 신화는 얼마나 많고 광범위할까. 그래서 이번 레포트에서는 이 모든 이야기를 담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보고 일본의 지배 문화의 가장 근간인 창세 신화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다.
창세신화에 대하여 이야기하자면, 일본에는 <고사기>와 <일본서기>라는 오래된 시대의 신화를 기록한 책이 있다. 이 책들은 8세기 초, 왕족이 자신들의 지배 기반을 확고하게 다지기 위해 만든 것이지만, 문화사적인 측면에서 볼 때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다는 사실은 주목할 만하다. 비록 불교가 들어오거나 때로 권력자가 바뀌기도 했지만, 일본 신화는 정치적·문화적으로 강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행사했기 때문이다. 메이지(明治) 유신의 원동력이 된 것도 국학(國學)이라는, 소위 신화를 연구하는 학문이었다. 일본에서는 천황이 신처럼 대우받는데, 이는 건국신화에서 유래된다. 일본에서는 마지막 신의 아들이 일본의 첫 번째 왕으로 등장하는 가미요를 신화가 아닌 역사의 일부로 받아들여 천황은 신이라는 도식을 강조하며, 제국주의 시대까지 신화의 내용을 역사 교과서에서 사실로 다루었다.
<고사기>와 <일본서기>는 지배자의 관점에서 본 체계적인 신화이다. 그 중에서 <고사기>는 일본의 건국사를 정리한 가장 오래된 역사서로, 문학적 가치뿐 만 아니라 역사적 가치 역시 지닌 고전이다. <고사기>는 상, 중, 하의 3권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중권과 하권에는 진무 천황부터 총 33대의 역사를 수록하고 있어 말 그대로 역사서의 성격을 지닌다. 그러나 상권에는 신대의 이야기인 신화를 수록해 문학적 가치가 매우 크고 신화 연구에 가장 적합하기 때문에 이번 레포트는 <고사기> 상권을 중심으로 기술하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마쓰무라 아키라 외, 이다미디어 출판
김화경, 문학과 지성사 출판
요시다 아츠히코, 후루카와 노리코 지음, 황금 부엉이 출판
[日本神話] (두산백과)
여신, 2002.6.10, 도서출판 들녘
마쓰무라 아키라 외, 이다미디어
고전해설ZIP, 2009.5.10, 지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