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I. 서론
II. 본론
1) 주입식 교육관
2) 자연주의 교육관
3) 진보주의 교육관
4) 실존주의 교육관
III.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 론
“교육이 사람을 사람답게 만든다.” 라고 칸트(I. Kant)가 말한 바 있다. 교육이란, 바람직한 인간 형성을 위한 활동이다. 사회가 추구하는 바람직한 인간을 형성하기 위한 활동이 교육이라고 할 때, 인간은 모든 동물 가운데 성장의 한계에 가장 늦게 도달한다. 또 인간은 자립해서 살 수 있는 능력이 가장 결여된 무능한 존재로 태어난다. 그리고 이 무능한 기간이 다른 어느 동물 보다도 길다. 인간은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태어나지 못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도움이 없이는 생존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인간은 그 길고 무력한 기간 동안 다른 사람의 보호와 양육을 필요로 할 뿐만 아니라 보다 아름답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일생 동안 어떤 형태로든지 교육을 필요로 하는 존재이다. 교육의 목표는 인간의 여러 가지 특성, 즉 가치관과 지식, 경험, 행동, 성격 등의 성향들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바꾸는 것이다. 이와 같은 전통에 따라 교육은 지(知), 정(情), 의(意), 체(體)가 골고루 발달한 전인적 인간 형성을 목표로 추구해 왔다. 제도적 교육 형태는 기원전 5~6세기 동서양 고대 사회의 ‘학교’에서 발생하였다. 교육자, 심리학자, 철학자 등의 가치관이나 신념에 따라 교육의 정의와 형태는 각각의 연구에 따라 다르게 정의 될 수 있지만, 수많은 이론을 바탕으로 오늘날 현재 행해지고 있는 주입식 교육관과 성장식 교육관에 대해 알아보고 그 교육적 시사점에 대해서 논해보고자 한다.
본 론
1) 주입식 교육관
(1) 주입식 교육관의 개념
주입으로서의 교육관에 따르면, 교육이란 가르치는 사람이 배우는 사람에게 어떤 지식이나 기술을 전달하고 습득시키는 과정이다. 그리고 전달되는 지식이나 기술은 가치 있는 것이며, 가르치는 사람은 그것을 배우는 사람에게 전수해 주어야 하고, 배우는 사람은 주어지는 모든 내용을 수용하여 그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교육을 마치 항아리에 물이나 곡식을 부어 넣듯이 사람의 머리나 마음속에 지식이나 신념을 부어 넣어 주는 것으로 이해하는 관점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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