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장애의 발전과정] 학습장애의 역사(형성기-대뇌연구, 전환기-임상연구)
- 최초 등록일
- 2015.10.20
- 최종 저작일
- 2015.10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목차
I. 형성기: 대뇌연구
II. 전환기: 임상연구
1. 뇌손상 아동
a) 행동 특성
b) 생리학적 특성
2. Strauss 증후군
3. 학습장애
본문내용
학습장애의 역사
초기의 이론들은 학습장애 분야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으며 보다 많은 연구를 촉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Wiederholt(1974)는 학습장애의 역사를 4단계로 구분하고 있다.
첫째, 형성기(약 1800-1930년) : 뇌기능 및 뇌장애에 대한 기초적인 과학적 연구가 이루어진 시기.
둘째, 전환기(1930-1960년) : 뇌기능 장애에 관한 연구결과를 학습이 곤란한 아동들에게 적용하고 이러한 임상연구를 바탕으로 학습장애아들에 대한 평가 및 치료방법을 개발하기 시작한 시기
셋째, 통합기(1960-1980년) : 학습장애아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의 급속한 성장, 여러 가지 이론, 평가기법, 교수방법 등의 광범위한 적용 및 이들의 권리보호를 위한 법률제정이 이루어진 시기
넷째, 현대기(1980-현재까지) : 학습장애 분야의 방향을 제시하고 개념의 범위를 넓히는 시기. 이 시기에는 학습장애자들의 연령범위에 대한 개념이 확장되었으며 학습장애 서비스는 특수교육과 일반 교육에 통합되었다. 새로운 아이디어와 연구결과들이 서로 협력하게 되었으며 학습장애 아동들을 지도하기 위해 컴퓨터 기술을 이용하기 시작하였다.
1) 형성기 : 대뇌연구
형성기는 1800-1930년 사이로 이 시기에는 뇌와 뇌장애에 관한 기초적인 과학적 연구가 이루어졌다. 초기의 뇌 연구자들은 대부분이 의사였는데 이들은 뇌일혈, 사고 혹은 질병 등으로 뇌가 손상된 성인환자들을 연구에 참여시켰다. 이들은 어느 특정한 기능을 잃어버린 환자들의 행동을 먼저 연구함으로써 정보를 수집하였다. 예를 들며, 말하기 및 쓰기능력 등과 같은 어떤 기능을 잃어버린 환자들의 행동을 먼저 연구하며 정보를 수집한 후 환자가 죽으면 뇌 영역의 기능과 손상된 기능 및 이상행동과의 관계를 연구하고자 환자의 뇌를 해부하였다.
비록 학습장애 분야가 대뇌연구를 통하여 이루어진 형성기에서 아동들의 학습문제를 임상적으로 연구한 전환기로 넘어갔지만 1930년대에 가서 뇌에 대한 연구가 끝이 난 것은 아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