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문학사
- 최초 등록일
- 2015.10.19
- 최종 저작일
- 2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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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서 론
Ⅱ.본 론
ⅰ) 50년대 시적 경향
① 전쟁현장의 식
② 전통주의적 흐름
③ 모더니즘시의 전개
ⅱ) 50년대 소설의 경향
① 가치분해와 손상된 삶에의 인지
② 고통과 세계인지의 문학양식
③ 죽음의 편재와 전상의 상황심리․행태
④ 이데올로기의 힘과 휴머니즘의 힘
⑤ 향수소설의 시발점
Ⅲ.결 론
본문내용
Ⅰ. 서 론
한국은 1945년 해방과 함께 일제 식민지시대로부터 벗어나게 되었다. 하지만 사상과 이념의 분열 대립 속에서 열강의 정치적 책략에 휩쓸려 분단을 면할 수 없었다. 6 25를 겪은 50년대의 문학은 상황적 불모성으로 인하여 그의 이념을 심각히 드러낸 체 분단논리에 빠져든다. ‘전후문학’ 혹은 ‘분단문학’이라고 불려진 너무나 많은 작품들이 전쟁체험을 그 바탕으로 산재해 있다. 50년대 문학이 표면적이나 내면적으로 전쟁을 모티브를 수용하고 있다는 점은 당대의 상황이 강요한 사항이라고 밖에 할 수 없다. 이러한 시대상황은 폐허가 된 토양에서 혼란의 소용돌이를 겪는 가운데서 이념적 경직화를 초래했고 그 결과 지적인 사고의 폭이 좁아 들었다. 당대가 사회가 혼란을 동반한 가능성보다는 그 혼란 그 자체로 점철된 아노미 사회였다는 의미이다. 이른바 신이 침묵하는 시대 그런 혼란을 극복하기 위한 모색이 치열하게 이루어진 시대라 고 할 수 있다. 신의 침묵만이 강조 될 수만은 없다.
“50년대는 민족적인 신성한 것을 찾기 위한 몸부림이었으며 , 밖으로부터의 충격에 대응하여 안으로부터 폭발하는 역사적 추진력의 자기발견의 시대” 라는 의미를 지니기 때문이다.
민족사상유래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물질적 정신적 황폐화에 불모지에서 성장한 문학이 전쟁의 참상을 고발하는 문학 전쟁의 상처를 치유하는 문학 전쟁의 간접적 영향을 보여주는 등의 양상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전쟁을 둘러싼 문학의 장르마다 차이를 보이지만 크게 본다면 50년대 문학은 전쟁을 고발과 치유의 차원에서 형상화하였다 라고 볼 수 있다.
여기에서 우리는 50년대 소설과 시를 중심으로 그 시대의 문학의 경향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Ⅱ. 본 론
50년대의 시적 경향
분단의 비극은 1950년 6․25 전쟁으로 폭발한다. 1950년대는 6․25 전쟁으로부터 1960년 4․19 혁명으로 이어지는 소용돌이의 시대이다. 전쟁에 의한 피해와 이의 복구는 1950년대의 시대사적 과제였고 전쟁의 비극적 체험과 상흔은 우리 모두에게 인간 실존의 무의미함과 허무주의를 남겨 주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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