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평가절상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 최초 등록일
- 2015.09.30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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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위안화 환율정책 변화와 동향
2. 위안화 절상 배경
3. 위안화 환율 전망과 절상에 따른 앞으로의 전망
4. 위안화 절상이 한국에 미치는 영향
5. 결 론
본문내용
통화바스켓제도가 중단되었던 중국 위안화 환율이 2010년 6월 중국 인민은행이 통화바스켓제도를 통한 환율결정시스템의 재가동을 발표한 이후 위안화 평가절상이 재개되었다. 對달러 위안화 환율은 2005년 7월 통화바스켓제도가 도입된 이후부터 2008년 7월까지 3년간 18.5% 평가절상되었으나, 글로벌 금융위기가 본격화되고 있었던 2008년 7월 이후 對달러 위안화 환율은 6.83위안으로 사실상 고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글로벌 불균형 해소를 위해 통화바스켓제도 운용재개를 통한 위안화 평가절상을 선언했는데 급격한 환율조정이 아닌 점진적인 방식을 취할 것임을 선언했다. 중국 정부는 점진적인 평가절상을 통해 위안화 환율이 수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였고 통화바스켓제도 도입 이후에도 수출 추이에 따라 환율 조정폭을 결정하였다.
2. 위안화 절상 배경
대외적으로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미국, EU 세계은행, IMF 등 국제기구가 위안화 평가절상 압력을 강화하였는데 오바마 대통령과 미국의회, EU, 세계은행, IMF 지도자들은 지속적으로 위안화 절상을 촉구하였다. 오바마 대통령은 취임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위안화 평가절상을 요구하였고 2010년 3월에는 미국 의회가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려는 움직임을 강화하면서 미,중 간 환율 갈등이 고조되게 되었다. 2009년 11월 EU-중국 정상회의에서 위안화평가절상을 촉구하였고 IMF의 칸 총재(2009. 12.)등도 위안화 절상을 요구하였다. 중국은 이러한 요구에 대해 표면적으로는 내정간섭이라고 반박하며 강하게 대응하였으나 실제론 평가절상시기를 검토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들어 지속된 수출호조는 위안화 평가절상에 유리한 여건을 조성하게 되었다. 금융위기의 여파로 감소했던 중국 수출이 선진국의 경기회복으로 2010년 강한 회복세를 지속하게 되었고 2010년 상반기 중국의 수출은 전년동기와 비교해서 35% 증가하였는데 이 중 대미 수출은 44% 대EU 수출은 43% 증가하였다.
대내적으로는 물가불안 및 경기과열 문제와 같은 중국 내 경제상황 해결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위안화 절상의 압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SERI경제포커스(2010. 7. 27), 위안화 평가절상 전망과 시사점, 엄정명 수석 경제연구원, 삼성경제연구소
네이버 블로그 - http://gideonbaek.blog.me/60117276641
위안화 절상, 세계 경제에 득일까 실일까?, 이치훈, 포스코경영연구소
위안화 절상되면 무역수지는 소폭 개선, 배민근 책임연구원, LG경제연구소
위안화 절상되면 중국경제 구조변화 가속 박정래, 강증구, LG경제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