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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론
II. 본론1 - 본 평론에서의 최승자의 시 연구 방향
III. 본론2 – 최승자의 시 분석
1. <나의 時가 되고 싶지 않은 나의 時>, 『이 時代의 사랑』, 1981年
2. <콱>, 『내 무덤, 푸르고』, 1993年
3. <다 묻고>, 『내 무덤, 푸르고』, 1993年
4. <“그릇 똥값”>, 『연인들』, 1999年
5. <어디선가 문득 문득 툭 툭>, 『쓸쓸해서 머나먼』, 2010年
IV. 결론
V. 참고문헌
본문내용
들어가며
최승자는 대한민국의 여성 시인이다. 1952년 충남 연기에서 태어났다. 서울의 수도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1년에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에 입학한다. 고려대 재학 중 교지 《고대문화》의 편집장을 맡게 된 최승자는 유신시대에 알 수 없는 이유로 블랙리스트에 오르게 되었다. 그 이유 때문에 학교에서 쫓겨나게 된다. 결국 졸업을 하지 못한 채 대학교를 나오게 된 최승자는 학교 선배가 주간으로 있던 <홍성사>의 편집부에 입사하게 된다.
1979년에 《문학과 지성》에 「이 시대의 사랑」 외 4편의 작품을 발표함으로써 시단에 등단하게 된 최승자는, 얼마 후에 홍성사를 그만두고 번역 문학가로 활동하며 시 창작 활동에 전념했다. 1981년 첫 시집 『이 시대의 사랑』 과 1984년 『즐거운 일기』, 1989년 『기억의 집』, 1993년 『내 무덤, 푸르고』, 1999년 『연인들』, 2010년 『쓸쓸해서 머나먼』, 2011년 『물 위에 씌어진』 등의 시집들을 발간하며 작품 활동을 해 왔다.
본론 1 - 본 평론에서의 최승자의 시 연구 방향
본 평론에서는 최승자의 시에서 나타난 리듬과, 그녀가 나타내는 부정의식에 대하여 분석을 실시할 것이다. 그 분석의 근거로 바탕할 시 작품은 총 5편이다. 순서대로 1981년 『이 시대의 사랑』에 수록된 <나의 時가 되고 싶지 않은 나의 時>, 1993년 『내 무덤, 푸르고』에 수록된 <콱>, <다 묻고> 와 1999년 『연인들』에 수록된 <“그릇 똥값”>, 마지막으로 2010년 『쓸쓸해서 머나먼』에 수록된 <어디선가 문득 문득 툭 툭>이 되겠다. 필자는 위 5편의 시에 대한 분석을 통해, 최승자의 시에서 나타나는 ‘부정의식’ 이, 시에서 나타나는 리듬과 어떠한 관계를 가짐으로써 표현되는지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겠다.
본론 2 – 최승자의 시 분석
➀ 나의 時가 되고 싶지 않은 나의 時 - 『이 시대의 사랑』, 1981年
움직이고 싶어
큰 걸음으로 걷고 싶어
뛰고 싶어
날고 싶어
참고 자료
최승자, 『이 時代의 사랑』, 문학과 지성사, 1981.
최승자, 『내 무덤, 푸르고』, 문학과 지성사, 1993.
최승자, 『연인들』, 문학과 지성사, 1999.
최승자, 『쓸쓸해서 머나먼』, 문학과 지성사,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