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본론
① 가설 1
② 가설 2
③ 가설 3
3. 결론
4. 후기
5. 참고문헌
본문내용
주제선정을 위해 모임을 가졌을 때 처음에는 동북공정이나 조선족 문제를 생각했었다. 하지만 학부생 수준에서 이러한 주제를 가지고 깊이 있는 연구와 토론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하였다. 따라서 중국에 관한 성대하고 어려운 주제가 아닌, 연구자들이 평소에 각자 가지고 있던 중국/중국인에 대한 생각들을 서로 나누게 되었다. 그것들에는 짝퉁 문화, 중국인과의 위생관념 차이, 황사를 비롯한 환경오염 문제, 동물학대 문제 등이 있었다. 이것들을 통해 사람마다 중국/중국인에 대한 다양한 생각이 존재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앞서 나눈 중국/중국인에 대한 관점 중 중국인이 시끄럽다는 의견 또한 나왔다. 그것에 대해서 중문과 조원이 중국어가 시끄럽게 들리는 것은 성조가 있기 때문에 말의 높낮이 차이가 상대적으로 적은 한국어에 비해 시끄럽게 느껴질 수도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 과정에서 연구자들은 각자가 규정한 중국/중국인의 특성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설명을 통해 ‘다르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본격적인 연구를 진행하기에 앞서, 중국/중국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연구자 간 토론과 서양 문화권 출신인 사람들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진행결과를 보고하기에 앞서, 이번 연구가 진행한 인터뷰 대상자의 표본은 소수이며, 이 인터뷰의 내용을 해당 국가 전체에 적용하여 일반화하는 것은 어렵다는 것을 밝힌다. 본 연구에서 인터뷰를 진행한 사람으로는 경기대 교수로 재직 중인 캐나다인 1명, 영어교사로 재직 중인 미국인 1명, 경기대 국제관계학과 학생인 스페인인 2명이 있다. 그리고 이들과 조원들의 의견을 모아 다양한 중국과 중국인에 대한 관점을 취합했다. 이후 경기대 중어중문과 중국인 학생 1명, 법학과 중국인 학생 1명과 인터뷰를 진행하여 앞서 취합한 내용에 대한 그들의 의견을 물어보았다. 같은 서양 문화권 출신의 사람들 간에도 다양한 관점이 존재했고, 이에 관해 중국인들 사이에도 의견 차가 있었다. 이 내용은 아래에 표로 정리해 두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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