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면서 알게 되었는데, 지슬은 제주도의 방언으로 “감자”라는 뜻이었다.
제주도의 방언으로 영화를 만들다보니 같은 대한민국이지만 못 알아듣는 부분이 많아 해 외 영화처럼 자막을 보며 영화를 감상했던 것 같다.
1948년 11월 제주도 사람들은 모여서 피난길에 오른다.
어디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도 모른 채 곧 끝날 것 이라는 막연한 생각에 감자를 나눠 먹으며 가정사를 이야기하며 장난치며 마치 잠시 마을주민들끼리 여행을 가듯이 웃음을 잃지 않았다. 그래서 그런지 더욱 비극적이고 슬픈 느낌을 많이 받았던 거 같다.
인상 깊었던 장면
개인적으로 인상 깊은 장면은 따로 없었다. 모든 영상 하나 하나가 의미있고 중요했기 때문이다. 따로 말을 하지 않았지만 그 속에 있는 의미가 충분히 와 닿았으며 생각하게 만들었다. 그 중에도 아마 감독이 워하는 메시지인 듯한 영상과 내가 인상깊게 느꼈던 것은 미쳐버린 상사의 지시에 굴복하는 군인들이 아닌 생각이 있는 군인이었던 그 부분이었던 솥에 삶아 죽이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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