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전쟁(Currency Wars)>의 저자 제임스 리카즈의 새 책인 <화페의 몰락>에서는 금융시장의 역사를 분석하여 달러 중심의 국제금융시스템의 붕괴를 예상한다. 단순히 현재의 지배적인 시스템의 붕괴를 예고하는데 그치는 게 아니라, 그에 따른 대체 시스템의 시나리오와 이에 따른 우리의 대응방안도 제시한다.
저자는 현재의 경제 혼동상황에 대해 달러의 중심인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이하 ‘연준’)의 역할에 주목한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달러화는 국제기축통화가 되었으며, 파운드화, 엔화, 위안화, 유로화 등 다른 어떤 통화도 달러의 역할을 대체할 만큼의 영향력을 키우지 못했다. IMF가 있지만 달러가 국제기축통화인 이상 현재 사실상 달러의 수급을 조절하는 연준이 현 국제금융시스템의 중심에 있다.
연준은 양적완화와 제로금리로 경기부양을 유도했으나, 교역국가들도 금리인하 등으로 대응해 싼 가격에 미국에 수출해 미국 내 통화량이 증가한 반면 물가는 변동이 없었다. 금리인하로 인해 이자수익마저 사라져 사람들이 지갑을 닫는 등 디플레이션 징후도 감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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