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노인과 바다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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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연극이랑 영화는 자주 보러 다니는데 뮤지컬은 처음이라서 그런지 설레임 반 기대 반으로 관극을 하러갔다. 극장은 10분전부터 입장이라서 일찍 도착해서 티켓을 받고 기다리다가 들어갔는데 계단식으로 극장이 되어있었으며 겉보기와는 다르게 나름 깔끔했다.
무대 중앙에 배가 놓여 있었는데 천으로 둘러 쌓여 있었으며 무대 양옆으로는 그물들을 매달아 놔서 어촌 마을임을 알게 해놨으며 그리고 투망과 바구니 같은 것으로 장식이 되어 있었다. 약간 아쉬운 점이 있다면 그물에 생선 모형이라도 걸려 있었으면 더 어촌 분위기가 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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