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서론
우리나라 산모의 제왕절개 분만율이 OECD 회원국과 비교해 비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작년 한해 동안 15~44세 기혼여성 9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 로 ‘전국 출산력 및 가족보건 복지실태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의 34.3%(326명)가 제왕절개 수술을 받았다.
그런데 태아의 머리와 산모의 골반 크기가 맞지 않아 생기는 '아두골반 불균형'을 원인으로 제왕절개분만을 시행한 경우가 가장 많아 눈길을 끈다.
제왕절개분만을 시행한 원인으로는 아두골반불균형(CPD)이 22.4%로 가장 많아서 이에 대해 알아보고자 case study로 선정하였다.
II. 본론
정의
제왕절개 분만은 산모의 복부를 절개한 후 자궁을 절개하고 태아를 분만하는 수술법이다. 제왕절개 분만(cesarean delivery)은 로마시대의 케사르(Cesar)가 산모의 배를 가른 후 꺼내졌다 하여 붙여진 용어라는 설도 있으나, 이는 근거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왕절개 분만율은 국내의 경우 최근 수년간 35~40% 수준이다. 미국의 경우, 제왕절개 분만율은 25% 정도이며, 한때 이전의 제왕절개 분만 산모에서 자연 분만을 많이 시도하면서 제왕절개 분만율이 감소하였으나, 최근 다시 증가하는 추세이다.
준비사항
① 금식
수술 전 6~8시간 정도 금식을 하는 것이 선호되며, 수술 중의 역류 등에 의한 흡인성 폐렴과 같은 합병증을 막기 위함이다. 그러나 매우 위급한 경우, 금식과 무관하게 수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② 혈액 검사
일반혈액검사(빈혈, 혈소판 수, 백혈구 수), 혈액형 검사, 혈액 응고 검사를 시행하며, B형 간염, 매독과 같은 전염병의 검사를 시행한다. 경우에 따라 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HIV, human immunodeficiency virus) 항체(AIDS 검사) 및 다른 감염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기도 한다.
③ X선 검사
전신 마취의 가능성이 항상 있으므로 흉부 X선 검사를 통해 호흡기계 질환의 유무를 판단한다.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