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위적 재난의 방재대책 조사 -세월호 사건에 관련하여 (지진과 생활)
- 최초 등록일
- 2015.06.25
- 최종 저작일
- 2014.11
- 1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500원
목차
1. 서 론
2. 본 론
1) 해양 사고의 정의
2) 세월호 사건의 원인
3) 세월호 사건을 기반으로 한 인재(人災)의 방재대책
4) 해외 각국의 재난 방재대책 관리시스템
3. 결 론
본문내용
지난 4월 16일 오전 8시 48분경 진도 부근 해상에서 단원고 학생들과 일반인 등 476명이 탑승한 세월호가 침몰했다. 전례가 없는 대형 참사에 많은 사람들이 큰 충격에 빠졌다. 그리고 참사 8개월째인 지금, 아직까지도 9명의 실종자가 남아있다. 이로 인한 상처가 다 아물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안전’이라는 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으나, 아직까지도 우리 사회의 수많은 곳에서는 잠재적으로 인재가 발생할 위험이 큰 경우가 많다.
그 동안 발생했던 그 어떤 재난들보다도 세월호 사고가 우리 사회에 크나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건 이번 참사가 인재이기 때문이다. 무리한 증축으로 선박의 복원성에 문제가 있는 상태에서 오히려 적정 수준을 넘어서는 화물량을 싣는 등 총체적인 문제로 인해 발생한 인재였음이 계속해서 드러나고 있다. 사고 이후 지금까지 줄곧 '왜'라는 질문을 던져왔다면, 이제부터는 '어떻게'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따라서 이런 문제점의 원인들을 확인해보고 해결책을 찾아보고자 여러 주제 중 ‘인위적 재난의 방재대책 조사’라는 내용을 선정하였다. 최근 벌어진 많은 인재 중에서 가장 큰 참사를 초래하고 우리 사회에 엄청난 파급효과를 불러일으킨 세월호 사건을 기반으로 하여 해양 인재에 대해 분석하며 이를 발생시킨 구조적 문제점과 방재대책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역사적으로 해양 사고는 빈번하게 발생했는데, 목조 범선 시대에는 파도나 폭풍우 같은 자연의 힘에 의한 사고에 대항하기가 매우 힘들었다. 그래서 항구를 떠난 목조 범선이 다시 돌아올 확률은 높지 않았으며 돌아올 시기도 정확하게 예측하기가 거의 불가능하였다.
참고 자료
유병용, (2005), 「과학으로 만드는 배」, 지성사
변지민, (2005), 「[시사기획] 세월호 참사_무게중심 흔들어버린 人災」, 과학동아
최재수, (2005), 「해난사고 원인의 변화-불가항력에서 인적과실로」, 한국해사문제연구소
김태일. (2014), 「한국의 재난관리 실태와 문제점 연구: 세월호를 중심으로」, 한양대학교
기업경영대학원
오국성, (2012), 「한국의 재난관리의 효율적 운영방안에 관한 연구: 미국, 일본의 재난관리체계 분석 중심으로」, 강원대학교 석사학위청구논문
이성수, (2011), 「한국 재난관리체계 발전방안에 관한 연구」, 서울시립대학교 석사학위청구논문
서일용, (2010), 「한국 재난관리체계의 실태 및 발전방안 연구」, 한국체육대학교 석사학위청구논문
매일일보, 「세월호 화물 고정장치 구조적 문제 있었다 - 잠금장치 부실로 화물 쏟아져 침몰 추정」,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17666
한겨레. 「비극 부른 선원·해운사·감독청·구조기관, 이 중 누구 하나라도 정신 차렸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34135.html
매일경제, 「청해진해운, 선원 안전교육비로 1년에 54만원 지출」,
http://estate.mk.co.kr/news2011/view.php?sc=30000001&cm=%C7%EC%B5%E5%B6%F3%C 0%CE&year=2014&no=613913&relatedcode=000090107&ref=apolon32
중부일보, 「20여차례 안전검사 '무사통과'…검사 신빙성 '의문'」,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919576
노컷뉴스, 「세월호, 특별 안전점검에서 모두 '양호' 받았지만…'」
http://www.nocutnews.co.kr/news/4010723
http://unckor.blog.me/220019692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