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대,김영필,다문화 보고서,거리에서만나는다문화

소개글

다문화 A+받은 자료입니다.

목차

1. 다문화란?
1) 정의
2) 다문화사회로 발전하고 있는 우리나라

2. 우리나라 거리 속의 다문화
1) 서울의 다문화 거리
2) 인천의 차이나 타운
3) 부산 차이나타운
4) 남해 독일마을

3. 대구의 거리 속의 다문화
1) 성서공단 다문화거리
2) 북부정류장 다문화거리

4. 마무리

본문내용

1970년대 서양에서 등장하여 1980년대 말부터 한국에서 다문화현상을 체감할 수 있다. 이주노동자, 결혼 이주자들을 포함하여 많은 나라의 외국인들이 국내에 정착하고 체류하고 있는데 꾸준히 증가하여 현재는 그 수가 150만 명 정도를 육박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추세로는 2050년에 이르면 우리나라의 다문화 가정의 숫자만 해도 216만 명을 넘을 것이라고 학자들은 예상하고 있다.

<중 략>

대분이 가톨릭 신자인 필리핀 사람들이 매주 일요일이면 미사를 드리러 혜화동 성당을 찾았다고 한다. 이와 함께 미사가 끝나면 자연스럽게 친분도 나누고 음식도 나누면서 소규모 형태의 벼룩시장을 이뤘는데 그러다가 규모가 커져서 오늘날의 필리핀 마켓이 형성된 것이다. 그 역사는 이미 15년이 되었다. 필리핀의 전통 음식과 생필품, 그리고 식재료들을 손쉽게 접할 수 있다. 필리핀인들이 자체적으로 나와 갖가지 물건들을 판매를 하는데 그 분위기가 매우 이국적이라고 한다. 돈을 벌기위해서 타지에 나와 고생하는 그들의 향수를 달래주는 그런 장소이다. 매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중 략>

1985년 한남동에 있던 주한프랑스학교가 서래마을로 이전하면서부터 주변에 마을이 자연스럽게 형성되었다. 고급 빌라와 단독주택들은 유럽식 건물들이 많고 현재는 대한민국 거주 프랑스인 중에서 약 절반 정도가 거주를 하고 있고 유럽지역의 외국인들 또한 주거지로 낙점하는 곳이다. 서래마을을 둘러싼 ‘서리풀 공원’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리기도 하고 프랑스 음식점과 프랑스식 노천카페, 많은 유럽인들 덕에 실제 프랑스에 와 있는 듯한 느낌도 받을 수 있다.

<중 략>

이촌역 근처에 위치한 일본인마을은 1000명이 넘는 일본인이 거주해 ‘리틀 도쿄’라고 불린다. 이곳은 1965년 한일국교정상화 이후에 생겨나 서래마을처럼 일본인 학교가 자리를 잡으면서 마을이 형성 되었다. 일본인이 운영하는 식료품, 음식점 등 많은 상점들이 즐비하다. 이곳의 가게 간판은 일본어와 한국어를 함께 쓰는 것이 보편적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