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외환위기 정책결정과정 분석] 1997년 외환위기 정책결정과정 특징, 1997년 외환위기 정책결정과정 문제점, 정책 집단사고모델의 적용, 집단사고모델의 변수, 논의와 시사점
- 최초 등록일
- 2015.05.25
- 최종 저작일
- 2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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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관
Ⅱ. 한국의 외환위기(1997)에 대한 분석
1. 1997년 한국 외환위기의 원인
2. 초기 외환위기 과정
3. 당시 주요 정책결정자
Ⅲ. 집단사고모델과 그 적용
1. 집단사고모델
2. 집단사고모델의 변수 적용
3. 논의와 시사점
Ⅳ. 결론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1960년대와 1970년대의 한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그리고 1980년대와 1990년대 중반까지의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의 급속한 성장은 세계시장에서의 아시아의 위상을 높이는 큰 역할을 했다. 그러나 1997년 태국 바트화의 폭락과 함께 시작된 아시아의 위기는 아시아의 신흥공업국들을 순식간에‘용들’에서‘종이호랑이’로 전락시켰다.그 위기 속에서 한국은 고통과 굴욕감의 어둔 터널을 지나 누구의 예측도 거부하며 빠른 속도로 경제를 회복시켰다. 그 동안 감사원 보고서도 나왔고, 국회청문회도 열렸고, 환란의 주 책임자로 몰린 강경식 부총리와 김인호 전 경제수석에 대한 직무유기와 직권남용 혐의의 법정 공판도 있었고, 또한 강경식 부총리의 환란 일기도 출간되었다. 그리고 여러 IMF 사태의 분석 보고서들이 출간되어 나왔다. 위기발생에 대한 원인론에도 내부 결함론, IMF 비판론, 외부 비판론(이찬근, 1998), 또는 해외음모론, 금융외환 위기론, 부실행태론, 구조적 위기론(이근식, 1998) 등이 제기되었다. IMF 환란원인규명과 경제위기 진상조사를 위한 국정조사결과 보고서’(1999)에 따르면, 구조적 원인, 정책의 실패, 국정운영시스템의 결함항목으로 세 가지를 열거하고 있다. 이러한 내용을 살펴보면 당시 한국의 경제의 제반 관행, 정책, 그리고 여건이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되어 있는 것 같지 않다. 따라서 과연 이러한 모든 문제점과 이러한 결과로 일어난 IMF 외환위기를 한국의 최고 엘리트 관료들의 무능력에만 돌릴 수 있는지가 의문시된다. 어떻게 가장 능력있고 출중하다는 한국최고의 엘리트 관료들이 가장 어리석은 실수들을 저질렀는지가 모순(paradox)인 것이다. 우리는 위와 같은 정부의 정책결정과정에서 일어나는 모순을 설명하기 위해 Janis에 의하여 고안되고 널리 알려진 집단사고(groupthink) 이론을 적용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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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시사기획 쌈 - 최초공개 외환위기 미 비밀문서. IMF와 트로이 목마 2009. 09.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