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에서 운영중인 학교사회복지사업에 대해 정리하시오.

목차

1.서론

2.본론
(1)학교복지우선지원사업
(2)지방자치단체사업
(3)We start & 드림 스타트 사업

3.결론

본문내용

우리나라는 청소년 비행과 학교 가정생활의 부적응에서 오는 각종 사회적 정서적 문제 및 무단결석, 가출 등의 증가추세로 볼 때 현재 실시중인 학교의 진로상담교사제도나 외부의 지원 체계만으로는 충분한 학생 복지활동을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학교사회복지는 진로상담교사, 학교사회복지사 등의 전문직의 팀웍과 학교-가정-지역사회-각종 지역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 다중적이고 통합적인 접근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중 략>

지난 2012년 6월 29일 금요일 오후 3시, 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규)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학교인 효자중학교 관현악반 2학년 9~10반 33명은 뜨거운 태양의 열기와 싸우며 악기를 짊어지고, 의정부소망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의정부시 용현동 140-3번지)을 찾았다. 이곳에서 몸이 불편하신 노인분들을 위한 조촐한 음악회를 마련하고 초대하고, 오랫동안 연습하여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발휘하여,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하였다.
특히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다양한 학습과 정서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원을 받고 있는 학생들은 ‘받는’ 감사의 마음에서 ‘나누는’ 기쁨의 마음을 경험하게 되고, 소외된 이웃을 되돌아보며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중 략>

매달 한 번씩 도봉여성센터 조리실은 시끌벅적하다. 어머니들의 분주한 움직임은 요리 경연장을 연상케 한다. 오늘의 요리는 멸치볶음, 오징어채 무침, 제육볶음, 계란말이 등. 아이들이 좋아할 밑반찬이 주를 이룬다. 흔한 요리 레시피도 없이 평소 갈고 닦은 특유의 손맛으로 밑반찬을 만든다. 반찬을 받고 좋아할 아이의 미소를 떠올리니 귀찮음도 달아난다. 어머니들을 따라온 아이들도 고사리 같은 손으로 재료를 다듬으며 힘을 보탠다. 아동과 그 가족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며 사례관리를 실시하는 도봉구의 드림스타트 사업이 연이은 사랑을 낳고 있어 화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