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 10일, 국보 1호 숭례문에 화재가 발생했다. 10일 밤에 발생한 화재는 쉽게 진화되지 않고 결국 다음 날인 11월 새벽에야 진화가 완료되었다. 이 화재로 숭례문은 상층부 누각의 90퍼센트가 훼손되고, 현판도 진화과정에서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크고 작은 금이 가는 등 심각한 훼손을 입었다. 태조 4년인 조선시대 초기에 세워진 숭례문은 지금까지 그 자리를 지켜온 서울의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1962년 12월 20일 국보 1호로 지정되었다. 이렇게 대한민국의 대표적 문화재라고도 할 수 있는 숭례문이 불탔을 때 받은 사람들의 충격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화재의 원인을 밝히라는 여론이 들끓었고, 수사 결과 한 60대 남성이 토지 보상 문제로 불만을 품고 숭례문에 잠입해 불을 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남성이 숭례문에 잠입해 불을 지를 수 있었던 이유는 ‘경비가 허술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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