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박물관을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15.04.29
- 최종 저작일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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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만화 박물관에 다녀온 후
여러 체험에 관한 사진과 감상소감에 대해 작성한 글입니다.
박물관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입장,
3,4층의 시대별로 만화의 역사 과정과 만화가 명예의 나무, 체험공간
1층의 여러가지 체험
2층의 만화책 열람실, 만화도서관 일반열람실
야외의 만화를 대표하는 이들을 기리는 조형물
등에 대한 사진과 이에 대한 경험과 감상을 적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아마도 남녀노소 만화를 한 번이라도 안 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리고 딱히 만화를 싫어하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그림으로서 이야기를 표현해내는 만화는 누구에게나 환영 받는 장르이다. 신문 한 켠 네 컷짜리 시사만화부터 거대 삼국지 전편에 이르기까지 만화는 우리네 구석구석에 자리 잡고 있다. 같은 내용이라도 만화로 보면 더 이해가 잘 되고 재미있다. 만화에는 상상력이 있고 추억이 있다. 하지만 만화는 그 가치에 비해 가볍게 인식되고 쉽게 소비되는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있다.
이 아쉬운 마음을 붙들어 멜 수 있는 공간이 경기도 부천에 있다. 옛 만화를 추억하고, 만화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한국만화박물관’이 있다. 오늘은 만화를 실컷 보는 날이다.
예전에 부천종합운동장에 만화박물관이 있었을 때는 소규모로 있었는데, 확대 개편되면서 아주 멋들어진 박물관이 되었다. 찾아가기도 쉽다. 7호선 삼산체육관역의 5번 출구에서 3분 거리에 바로 만화박물관이 보인다.
박물관은 크게 1,2층과 3,4층으로 나뉠 수 있다. 1,2층은 만화도서관과 체험공간이고, 3,4층은 상설전시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만화도서관 이용은 무료이지만 체험공간은 별도의 비용이 있다. 3층의 상설전시를 보려면 5천원의 입장료가 필요하다. 여기에 1천원을 추가로 내면 4D영화를 볼 수 있다.
입장료를 구입하고 바로 앞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갔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관람이 시작된다.
우리나라 만화가 걸어온 역사를 시간 순으로 볼 수 있다. 한국 만화의 역사가 100년이 넘었구나. 1909년이 근대적 만화의 시작된 시기라고 한다.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우리 국민들을 웃고 울린 만화이다.
근대적 만화가 시작된 1909년은 일제강점기의 암울했던 시기이다. 박물관에서는 일제강점기부터 시대별로 만화를 정리해서 보여주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