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목조건축 키지포고스트
- 최초 등록일
- 2015.03.22
- 최종 저작일
- 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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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키지 포고스트 Kizhi Pogost
포고스트란 중세 러시아에서 교회와 공동묘지를 아우르는 건축물 군락을 의미한다.
키지 포고스트는 담장으로 구획되어 3개의 건물로 이루어져있다. 키지섬에는 16세기에 이미 목조교회가 있었다고 전해지며, 문헌상에 나타나는 기록으로는 1693년 프레오브라젠스카야 교회가 벼락을 맞고 전소되었고, 1714년 표트르대제의 전승을 기념하는 의미로 재건되었다. 1764년에는 포크로푸스카야 교회가 난방설비를 갖춘 모습으로 재건되었으며, 1874년에는 종탑이 재건되었다. 본래 여름에는 키지섬에 모여 예배를 드리고 겨울이 되어 통행이 어려워지면 각자의 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다고 한다. 때문에 프레오브라젠스카야는 여름교회라는 별칭이 있었는데, 난방설비가 갖춰지면서 포크로푸스카야는 겨울교회라는 별칭이 붙여졌다. 1950년에는 야외박물관으로 지정되었으며, 1990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그리고 4년 후인 1994년에 포크로푸스카야 교회에서 예배가 재개되었다.
키지 포고스트는 호수가에 위치한 목조건축이기 때문에 본래 노후, 해체, 재건의 사이클이 50년을 주기로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재현의 기술이 부족하여 건물이 노후되지 않게 현재 건물의 유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목차
1. 역사 및 배경
1) 러시아
2) 동슬라브족
3) 러시아정교
2. 위치
1) 기후
2) 지역의 특수성
3. 양식 및 특징
4. 결론
본문내용
16세기 중반
두 개의 교회 건축이 있었다고 함.
1693년 예수변모교회
벼락을 맞고 전소.
1714년 예수변모교회
표트르대제의 승리를 축하하는 의미로 재건.
1764년 마리아기도교회
난방설비를 갖춘 교회로 재건.
1874년 종탑
재건.
1950년 키지섬 야외박물관
일대가 야외박물관으로 정비.
199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1994년 마리아기도교회
예배 재개
<중 략>
- 접근성; 몽골의 지배를 받았던 13~15C인 ‘타타르 압제’ 시절 많은 교회가 파괴되었으나 키지섬의 접근성 덕분에 이 교회는 화를 면했다.[세계의 불가사의한 건축 이야기]
- 여름용 교회
- 지하에서 일년내내 녹지 않는 영구 동토가 위치하고, 강수량이 적은지역이다. 주로 러시아의 시베리아 등 고위도의 한대 지역에 있다. 백야가 일어나기도 한다.
참고 자료
Wood Structures: A Global Forum on the Treatment, Conservation, and Repair of Cultural Heritage, 1351호
The Wooden Architecture of Russia: Houses, Fortifications, Churches, Al-eksandr Viktorovich Opolovnikov, Elena Aleksandrovna Opolovnikova, Th-ames and Hudson, 1989
서양목조건축, 한스 율겐 한젠 저, 전봉희 역, 1995, 발언
러시아역사 다이제스트 100, 이무열, 2009, 가람기획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역사 유적 1001, 리처드 카벤디쉬 외, 2009, 마로니에북스
키지박물관 공식홈페이지, http://kizhi.karelia.ru/index_en.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