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과잉자극증후군 OHSS
- 최초 등록일
- 2015.03.01
- 최종 저작일
- 20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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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정의
(2) 증상에 따른 분류
(3) 병원 내원해야 하는 경우
(4) 치료
(5) 위험인자
(6) 예방법
(7) 발생 위험군의 평가와 예방
본문내용
난소과잉자극증후군(ovarian hyperstimulation syndrme, OHSS)
: 여러 개의 난자가 배란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합병증
(1) 정의
난소과잉자극 증후군이란 난임 치료를 목적으로 성선자극호르몬제를 사용하여 배란유도를 했을 때, 너무 많은 난포가 자라서 생기는 합병증이다. 비교적 흔한 합병증 중의 하나이지만, 경우에 따라 심각한 합병증이 될 수도 있어 잘 관찰하고 치료해야 한다. 정상 여성의 경우, 한 달에 1~2개의 난자만 배란이 되지만, 배란치료를 위해 과배란유도를 할 경우에 여러 개의 난자가 배란 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배란유도제로 인해 난소가 과도하게 붓게 되고, 모세혈관 투과성이 증가되면서 혈관 내의 수분이 밖으로 빠져나가게 된다. 따라서 혈액은 농축이 되어서 찐득찐득해지고, 반대로 복부에는 복수가 차서 배가 불러오고, 심하면 흉강 내에 흉수가 차기도 한다.
난소과잉자극 증후군의 정도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보통 증상은, 조기 발현의 경우 주사제 투여 후 3~9일째, 후기 발현인 경우 주사제 투여 1주일 후부터 시작되고, 임신에 실패한 경우 생리가 시작되면서 자연적으로 호전되지만, 임신이 되면 더 심하고 오래 지속되어 위험률이 매우 높아진다. 배란유도로 난소가 과자극 되어 난소가 커지면서 복부 팽만감, 복수, 구역, 구토, 설사, 갑작스러운 체중증가, 호흡 곤란, 소변량 감소 등 증상이 흔히 발생할 수 있고, 더 심해지면 혈액 농축으로 혈액의 점성 증가, 혈액응고장애, 전해질의 불균형 등이 나타나며, 신장기능저하로 무뇨증, 신부전 등이 올 수 있다. 또한, 아주 드물지만 뇌로 가는 혈관이 막히면서 뇌경색이 유발되기도 한다.
-> OHSS 환자의 초음파 사진, 양쪽 난소에 검은색으로 보이는 것들이 난포로, 평소에는 배란 시 마다 하나씩만 형성되는 난포들이 양쪽에 모두 여러 개가 만들어져 있고, 이로 인해 난소가 평소 크기보다 상당히 커져있는 것이 관찰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