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동물들과는 달리 자신의 감정과 생각 등을 나타내고 전달하려는 성격을 갖고 있다고 한다. 인간이 이러한 것들을 타인에게 전달, 표출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사전에서는 이것을 “언어”라고 말하며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생각이나 느낌을 나타내거나 전달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음성·문자·몸짓 등의 수단 또는 그 사회관습적 체계.” 따라서 언어를 가지고 있는 인간은 그것을 통해 타인과 소통하고자 한다는 점에서 다른 동물들과 구분된다고 볼 수 있다.
인간이 살고 있는 어떤 사회든지, 언어가 없는 사회는 없으며
각각 고유의 언어체계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언어의 기원에 대해서는 종교, 기호, 인류학적인 측면에서 여러 가지로 의견이 분분하지만 크게 말하자면 음성+제스처 즉, 몸짓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다른 언어(음성언어, 문자언어 등) 중에서도 시각언어이자 몸짓언어인 ‘춤’은 “언어의 기원”이라는 측면에서 영향을 주었듯, 다른 언어에 비해 인류 문명사상 가장 근원, 원시적이고, 어떠한 체계성의 제약을 적게 받는다. 또한 과거 원시부족의 집단 군무에서부터 근대의 문명을 자랑하는 사회의 사교댄스에 이르기까지 춤은 인류의 모든 것과 함께 해왔다.
사실 여기까지 서술한 내용들은 1학년 전공기초 시간에 배웠던 내용들이지만, 이번 여름방학 계절학기 [부산의 역사] 리포트를 쓰기위해 제 22회 부산무용제를 관람하면서 춤과 그리고 그것에 내포된 몸짓언어들 그리고 “부산무용제”라는 축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부산 무용제는 7월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무용 경연이다. 여기서 선정된 참가 팀은 올해 가을 순천에서 열리는 전국무용제에, 부산을 대표해서 참가하게 된다.
이번 3일간의 경연 중 나는 7월1일 개막일의 공연들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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