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전전 第二十五回 尹春香煙花遇聖僧 趙文會見詩施惻隱제공전전 25회 윤춘향은 기방에서 성스런 승려를 만나고 조문회는 시를 보고 측은지심을 베풀다
- 최초 등록일
- 2015.02.07
- 최종 저작일
- 20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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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전전 第二十五回 尹春香煙花遇聖僧 趙文會見詩施惻隱제공전전 25회 윤춘향은 기방에서 성스런 승려를 만나고 조문회는 시를 보고 측은지심을 베풀다 한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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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兩旁又有一副對聯, 上面寫的是:"名教中有樂地, 風月外無多談。"
양방유일유부대련 상면사적시 명교중유락지 풍월외무다담
名教[míngjiào]① 명분과 교화② 유가가 정한 명분과 교훈을 준칙으로 하는 도덕관념 ③명교
樂地:아무런 걱정이나 부족함이 없이 편안하고 즐겁게 살 수 있는 곳
두편에 또 한 벌 대련 위에 이와 같이 쓰여 있다. 명분과 교화속에 즐겁게 사는 곳이 있고 바람과 달 밖에 많은 말이 없다.
鴇兒到裏面說:"姑娘, 今有趙老爺、蘇老爺特前來過訪, 久仰姑娘這樣的高才美貌。"
보아도리면설 고낭 금유조노야 소노야특전래과방 구앙고랑저양적고재미모
過訪: 지나는 길에 방문함
久仰 음 [jiǔyǎng] 존함은 오래 전부터 들었습니다
포주는 안에 도달해 설명했다. “아가씨, 지금 조 어르신과 소 어르신이 특별히 앞에 방문을 와서 오래 아가씨의 이런 모양의 높은 재주와 미모를 사모해 왔다고 합니다.”
就聽見裏面嬌滴滴的聲音說:"原來二位老爺來此探訪, 待奴出去看看。"
취청견리면교적적적성음설 원래이위노야래차탐방 대노출거간간
안에서 교태가 뚝뚝 떨어지는 음성이 들렸다. “원래 두 분 어르신이 이에 탐방을 오셔서 제가 나와 보길 기다리십시오.”
用手掀起簾子, 由裏面走出一位女子來。
용수흔기렴자 유리면주출일위여자래
손을 써서 주렴을 들고 안에서 한 여자가 달려 나왔다.
趙文會、蘇北山連濟公睜眼一看, 果然是國色天姿, 一種柔情玉骨, 婉轉動人。
조문회 소북산 연제공정안일간 과연시국색천자 일종유정옥골 완전동인
国色天姿 [guó sè tiān zī] :国色:女子美色冠绝全国;天姿:天生的姿色。旧时形容女子容貌极美
柔情 [róuqíng] ① 부드러운 마음씨 ② 살뜰한 심정 ③ 부드러운 감정
玉骨:옥같이 희고 깨끗한 골격이라는 뜻으로, 고결한 풍채
婉转 [wǎnzhuǎn] ①완곡하다 ②구성지다 ③은근하다
조문회와 소북산과 제공이 눈을 크게 하고 한번 보니 나라에서 최상의 미모이며 일종의 부드러운 마음씨에 고결한 풍채로 은근히 사람을 동요시켰다.
不知尹春香見了蘇, 趙二員外, 畢竟如何, 且看下回分解。
부지윤춘향견료소 조이원외 필경여하 차간하회분해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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