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학] 오직 성경(Sola Scriptura)이라는 구호에 담긴 의미와 우리의 의무(디모데후서 3장 16-17절) - 역사적 배경, 가장 중요한 은혜의 방편, 성경에 능한 목회자, 성경에 능통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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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기
2. 역사적 배경
3. 가장 중요한 은혜의 방편
4. 성경에 능한 목회자
5. 성경에 능통하려면
6. 나가며

본문내용

1. 들어가기
종교개혁자들은 '오직，(alone)이라는 의미를 가진 라틴어 solus라는 단어를 붙여서 만든 다섯 가지 개혁의 슬로건을 기치로 내세웠습니다. 그것은 오직 성경(sola Scriptura), 오직 믿음(sola fide), 오직 은혜(sola gratia), 오직 그리스도(solus Christus),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soli Deo Gloria)입니다.
우리는 종교개혁자들의 신앙 노선을 따르는 자들로서 그들의 사상을 바로 알고 실천해야 합니다. 종교개혁의 이 다섯 가지 슬로건은 하나님 중심의 신앙생활을 돕는 개혁 신앙의 초석들입니다. 다섯 가지 슬로건 가운데 첫 번째 것인 오직 성경(sola Scriptura)이라는 구호에 담긴 의미와 우리의 의무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우리는 성경에 들어있는 모든 책(구약 39권과 신약 27권), 즉 신구약 66권만을 우리 신앙의 토대이며 우리 믿음을 규정해 주고 확증해 주는 거룩한 정경으로 인정합니다. 우리는 성경에 기록된 것들을 의심없이 믿습니다. 우리가 확신하는 것은 교회가 정경으로 받아들이고 인정했기 때문이 아니라, 성령께서 친히 우리 마음속에서 그것들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증거하며 성경 자체가 그것을 증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 역사적 배경
16세기 종교개혁 운동이 '오직 성경’이라는 기치를 내세우게 된 역사적 배경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16세기 종교개혁을 선도함; 중세의 존 위클리프(John Wycliffe)와 존 후스(John Hus)같은 이들이 이미 사람들에게 성경으로 돌아갈 것을 촉구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들을 종교개혁의 선구자들이라고 부릅니다. 잘 알려진 종교개혁 선구자들로는 알프스지역의 피터 발도와 그의 추종자들인 발도파와, 잉글랜드의 존 위클리프와 그의 추종자들인 롤라드파, 그리고 보헤미아의 존 후스와 그의 추종자들인 보헤미안파가 있습니다.
16세기에 이르러 유럽의 많은 사람들은 로마 카톨릭 교회 안에서 성경이 포로가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