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거주지 (시, 군, 구)를 중심으로 다문화 이주 여성의 현황을 파악하여 조사하고, 다문화 이주 여성의 복지 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해 서술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자신의 거주지 (시, 군, 구)를 중심으로 다문화 이주 여성의 현황
1) 제주
2) 전북
2. 다문화 이주 여성의 복지 향상을 위한 방안
1) 가족생활지원
2) 사회·문화적 지원
3) 제도적 지원
3.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최근에는 세계화, 국제화로 인해 신세대들이 외국유학 및 관광, 외국인의 우리나라로의 노동이동 및 관광 등의 이유로 흔히 주변에서 접하게 됨으로써 국제결혼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면서 매년 국제결혼이 증가하고 있다. 예전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국제결혼은 농촌 총각들이 결혼하는 것으로 많이 여겼지만, 점차 좋은 조건을 가진 외국여성과 국제결혼을 하는 경향도 두드러지고 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자신의 거주지 (시, 군, 구)를 중심으로 다문화 이주 여성의 현황을 파악하여 조사하고, 다문화 이주 여성의 복지 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해 서술해 보겠다.

<중 략>

다인종사회는 외국인에 대한 허용도가 높고 인종적 비율에 대한 정치적 고려가 있어 이주노동자에 대한 정책수립이 비교적 용이하다. 그런데 한국사회에서는 피부색에 근거한 인종간의 우열과 서열화가 공고히 나타나고 있다. 한국사회의 이주노동자에 대해 낮게 평가하는 전통적 시각을 지닌 사회에서 경험하는 용인의 어려움에 더하여 단일혈통의 국민국가라는 지배적 문화의 외부자라는 장애물에 직면하고 있다. 조사에 의하면 여성보다는 남성이 더 이주자에 대해 편견적 사고를 가지고 있으며 연령대가 높을수록, 학력수준이 낮을수록 이들의 능력에 대해 낮게 평가하고 차별대우를 하는 것에 대해 허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 략>

현행 제도는 결혼이민자가 일방적으로 동화되는 경로를 상정하고 있을 뿐, 자신의 출신국적을 유지하며 살아갈 길은 어렵게 만들고 있다. 그 구체적 사례는 영주권 취득이 국적 취득보다 어렵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 국적법은 국제결혼에 기한 간이귀화 요건으로 국내 2년간의 거주요건을 규정하고 있지만, 출입국관리법에 의거하여 영주 비자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국내에서 5년간 거주하여야 한다. 영주권 취득이 국적 취득보다 쉬워야 함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는 그것이 전도되어 있다.

참고 자료

금재호, 여성노동시장의 현상과 과제, 한국노동연구원, 2012.
방신영, 결혼이민자 가족의 문제와 지원방안, 원광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석사학위논문, 2006.
이성언 외, 다문화 가정 도래에 따른 혼혈인 및 이주민의 사회통합을 위한 법제지원방안 연구, 한국법제연구원,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