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감작용(알레로파시)의 정의, 사례 및 원리 (타감작용,알레로파시,allelochemicals,Allelopathy)
- 최초 등록일
- 2015.01.25
- 최종 저작일
- 20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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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타감작용(알레로파시)의 정의, 사례 및 원리에 대해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타감작용이란
2. 타감작용의 역사
3. 타감작용 사례
4. 타감작용 추출물 활용
5. 참고자료
본문내용
그리스 어로 ‘alle’는 ‘서로/상호(mutual)’, ‘pathy’는 ‘해로운(harm)’을 의미한다. 타감 작용 또는 알렐로파시는 한 생물이 다른 생물들의 성장, 생존, 생식에 영향을 주는 하나 이상의 생화학물을 만들어내는 생물학적인 현상이다. 이런 생물학적인 현상은 생물에 득이 될 수도 있고 해를 끼칠 수도 있다. 타감작용은 2차대사물질이 다른 환경으로 유출됨으로 인하여 다른 식물의 생장에 영향을 미친다.
<중 략>
) 천적을 통한 자가보호
나방의 애벌레인 송충이는 솔잎을, 배추흰나비 유충인 배추벌레는 배춧잎을 갉아먹으며 산다. 그런데 벌레들이 달려든다고 나무와 풀이 가만히 앉아서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지만은 않는다. 일단 벌레들의 공격을 받은 소나무나 배추는 서둘러 상처부위에서 테르펜(terpene)이나 세키테르펜(sequiterpene)과 같은 휘발성 화학물질을 훅훅 풍겨낸다. 이 신호물질의 냄새를 맡은 말벌들 끌어들인다. 말벌은 유충의 침과 똥에서 나는 카이로몬(kairomone)이라는 향내를 맡고 유충을 낚아채기도 한다. 즉, 소나무와 배추는 자기를 죽이려 드는 천적을 말벌을 끌어들여 천적을 없앤다. 그리고 남미에서 자라는 한 콩과 식물에는 진딧물이 붙어 있다.
<중 략>
구충제 활용
- 호주의 레몬 유칼리의 잎은 냄새가 없고 휘발성이므로 모기와 같은 흡혈 곤충의 구충제로 이용된다.
- 소나무, 잣나무 등 침엽, 잔가지, 줄기에 존재하는 수지선에 피넨 같은 모노 테르펜이 축적되어있는데 나무좀 등 많은 곤충에 독성을 나타낸다. 여름철이면 인기있는 시트로넬라 오일은 대표적인 벌레퇴제이다. 또 지중해주변 산림지대를 황폐하게 하는 염소의 경우 야생타임, 야생마조람과 같은 허브향을 싫어한다.
참고 자료
위키백과 “타감작용’
병해충, 잡초관리에서 타감작용의 역할/변종영
식물도 향의 영향을 받는다 : 알레로파시(allelopathy), 타감작용(他感作用)/최낙언
메뚜기를 날려 보내는 콩/심혜진/2012.04.17
타감작용(Allelopathy)/식물생리/2009.09.23
허브가 에센셜오일을 함유하고 있는 이유/허브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