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사례 정리(국내, 해외) , 분석,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5.01.21
- 최종 저작일
- 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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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이론적 배경
1.1 여성친화도시의 개념
1.2 성별접근과 성 주류화
2. 여성 친화적 도시의 흐름
3. 여성 친화적 도시의 도입배경
3.1 국제적 배경
3.2 국내적 배경
Ⅱ. 여성친화 도시사례 연구
1. 국내사례
1.1. 전라북도 익산시
1.2. 서울특별시
1.3. 경기도 광교 신도시
2. 해외사례
2.1. 오스트리아 비엔나(austria viena)
2.2. 노르웨이(norway)
2.3. 캐나다 벤쿠버(canada vancouver)
Ⅲ. 결론
1. 여성친화형 도시사례의 시사점(한계와 개선방안)
본문내용
Ⅰ. 서론
1. 이론적 배경
1.1 여성친화도시의 개념
과거 여성의 삶은 사회생활과 그에 따른 육아, 직장, 가정의 관리, 노모의 부양 등 근린공간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하였다. 또한, 근린환경은 여성의 가정생활 권역의 이동거리를 짧게 만들고 가정생활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도움을 주었다. 그러나 여성 사회진출의 증가로 주거전용 토지의 개발이 오히려 사회활동의 제약을 주는 공간 분리로 나타나게 되었다. 이는 사회참여에 따른 여성활동이 도시 공간에서 공간적 제약을 받고 있다고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홍형옥, 199). 따라서 도시 공간의 여성 친화성을 찾아서 사회 참여자로서의 여성을 받아들여야 하는 시점에 있으며, 도시의 경쟁력 향상 및 성장을 위해서 여성의 역할과 사회활동을 지원해줄 수 있는 도시 조성이 필요하다. (박태원, 천현숙, 송향숙 2013)
여성친화성은 먼저 정책과 계획에 여성의 참여가 보장되어야 하며, 여성을 가정 관리자 또는 내부 생활자로 규정하거나 보조적 지위를 고착화시키는 기존의 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 남성과 여성은 경험이 서로 다르므로 양성의 다름을 이해해야 하며 차이의 평등을 실현해야 한다. Joan(197)은 남성과 여성을 똑같이 취급하는 것이 아니라, 성별 차이의 특성을 이해하여 정책이나 행동계획 등에 젠더 평등(gender equality)이 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남성과 여성의 도시경험 차이에 관한 조사와 인식 확산을 통해 정책 또는 계획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 도시 공간에서의 여성친화성은 다름의 평등을 기반으로 도시 서비스를 누구나 공평하게 누릴 수 있게 보장하는 것이다. 더 이상 편향적 성별접근으로 여성에게 분절된 공간에 머무는 순환적 모순을 만들어내서는 안된다. 여성의 사회참여가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여성의 지위가 향상되지 않는 것은 물리적 공간에도 영향을 받고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도시에서의 여성친화성은 여성에게 공간 편의성이 제공되어야 한다. 도시 서비스는 남성과 여성이 평등한 지위에서 제공받아야 하며,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환경을 만들고, 사회적 배려가 지속적으로 누구에게나 제공되어야 한다.
참고 자료
여성친화도시 실현을 위한 계획기준 설정에 관한 연구, 광운대학교 대학원 부동산학과 송향숙 2012
익산시 여성친화도시 정책의 현황과 성격에 대한 비판적 연구, 성공회대학교 NGO대학원 실천여성학 전공 봉귀숙, 2014
여성친화도시 익산 www.iksan.go.kr/woman_city
캐나다 벤쿠버시 홈페이지 www.vancouver.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