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 답사 보고서/ 청령포, 선암, 단양고수동굴, 온달관광지, 영월, 단양지역, 한반도지역 등등
- 최초 등록일
- 2015.01.12
- 최종 저작일
- 2014.06
- 2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4,000원
소개글
답사 보고서로 2박 3일 일정으로 실제 답사 후 작성한 것입니다.
석회암 동굴과 한반도 지형등, 영월 단양 일대 답사로 자세한 지형 설명과 느낀점이 잘 기재되 있으며, 사진도 첨부되어 있습니다.
목차
1. 답사총평
2. 답사 1일- 답사코스: 단양 고수동굴-> 단양 도담삼봉 -> 단양 사인암
3. 답사 2일- 답사코스: 단양 온돌관광지-> 영월 고씨동굴 -> 요선정
4. 답사 3일-답사코스: 영월 한반도지형 -> 청령포 -> 선돌
5. 참고문헌
본문내용
개인적으로 답사를 가야했기 때문에 지역을 선정해야 했는데, 먼저 생각난 곳이 영월과 단양이었다. 한번도 방문한 적이 없기도 했지만, 영월과 단양 정선 일대는 대부분이 고생대에 퇴적된 조선누층군의 대석회암층군에 속하는 석회암지대로, 이 지역은 분포하는 석회암의 기계적 풍화와 화학적 풍화의 양상에 따라 다양한 지형 경관을 형성하고 있고, 이러한 지형경관을 직접 확인해보고자 선정했다.
먼저 방문한 곳은 단양이었는데, 단양의 고수동굴과 도담삼봉과 사인암이였다. 특히 동굴은 처음으로 답사하는 것이여서, 기대도 되었지만, 조금은 떨리기도 했다.
동굴을 들어가서 처음에 놀란 것은 자연의 신비였다. 동굴 내부에는 종유석과 종유폭포 등의 경관이 화려하게 발달해 있었고, 땅에서 돌출되어 올라온 석순, 석순과 종유석이 만나 기둥을 이룬 석주 등이 많았다. 마치 인공적으로 다듬어진 것처럼 정교한 많은 기암괴석들이 늘어서 있어서 웅장한 지하궁전을 방불케 했다. 고수동굴의 진가는 덜 훼손된 동굴 내부의 화려한 경관에서 나온다고 하는데, 지리학적으로 많은 가치가 있는 동굴의 보존을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해야 할 것으로 생각이 들었다. 그 다음으로 간곳은 도담삼봉과 사인암이었다. 이곳도 처음 방문한 곳이였는데, 도담삼봉은 경치가 아름다워서 단양팔경 중 가장 으뜸으로 꼽힌다고 하는데, 직접 가서 보니 사진에서 보던 것 보다는 규모는 작았지만, 왜 도담삼봉의 모양을 가지게 되었는지, 그에 얽힌 재미있는 전설도 알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답사 첫째 날 가장 멋있었던 장소는 사인암이였다. 사인암 절벽 위에 올라 사인암 주변 경관을 조망 했을 때 너무 아름다웠었고, 우리나라 최고 화원으로 뽑히는 김홍도가 그리려고 붓을 잡았다가 1년간 고민을 했었다고 하는데, 그만큼 절벽, 그리고 바위 하나하나 아름다움이 있었다.
둘째 날 방문한곳은 고씨동굴과 온달관광지였는데, 첫 번째 코스로 고씨동굴을 둘러보았는데, 첫째 날, 답사했던 고수동굴과 형성과정은 비슷하지만, 또 다른 차이점이 있어서 비교해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참고 자료
단양고수동굴 홈페이지
문화재청
지식백과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