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도관
나는 교사라면 당연히 수업도 하고, 학생들의 인성도 갖춰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배운 교육학에서 인성에 대해 언급한 이론이나 학자는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고작해야 성선설, 성악설이 아닐까.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친다고 해서 나만 교사가 아니다. 내 생각에 교사란 지식전달자(학교, 학원, 과외 선생님 등), 부모, 주변의 선후배, 친구들, 책, 인터넷, tv, 심지어 웅장한 경치를 보고 경외심을 갖게 하는 자연까지 포함한, 학생에게 깨달음을 주는 존재라고 정의하고 싶다. 그렇다면 깨달음을 어떻게 주면 효과적일까?
한 가지 예로 문제를 풀어보라고 이야기 하고 학생의 옆에서 선생님이 작성중인 답안지를 지켜보고 계신다면 괜히 떨리는 경험들은 누구나 갖고 있을 것이다. 이것은 ‘무지(無知)는 창피하다’는 것을 은연중에 보여준다. 선생님께서 헛기침이라도 하시면 학생의 자신감은 떨어질 것이다. 수업시간에 말하면 틀릴까봐 입을 다물고 있는 그런 상황이 싫다. 나도 어떤 수업이든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려고 노력한다. 칭찬받기도 하고 간과당하기도 하지만 말이다. 그래서 나는 경험이 많지는 않지만 학생들을 가르칠 때마다 얼마든지 대답을 던질 것을 요구한다. 물론 원하는 대답이 나왔을 경우에는 칭찬으로 용기를 북돋워 준다. 학생은 자신감을 갖게 되고 적극적인 수업참여를 보여준다. 주변 학습 분위기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사소한 칭찬이 나비효과를 일으키는 경우도 다수다. 물론 칭찬을 받기 위해 대답하는 목적전도 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도 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칭찬을 통한 지도법은 학습 분위기 조성, 지식(학문적 지식뿐만 아니라 인품, 예의에 관련된 지식을 포함한)전달 효율의 극대화의 측면에서 굉장히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 같다.
- 학습관
내가 학습관에 관하여 언급하고 싶은 것은 집중력(몰입도)과 지식의 구조화다. 집중력에 대해 언급하면 절대적인 공부양은 많지만 그에 비해 성적이 안 좋은 학생, 항상 노는 것 같은데 내용을 다 이해하고 있는 학생. 집중력의 차이로 해석하고 싶다. 이러한 집중력이 전적으로 학생에게 책임이 있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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