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드라마와 집단상담 비교
의사소통이란 인간관계를 성립하는데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것으로 사람들 간의 감정, 태도, 사실, 믿음,생각을 전달하는 과정으로 상호 대화를 통해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서로를 이해하는 모든 수단을 포함하며 가족 내의 사회관계를 시작하고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인 도구이고, 상호작용의 기초를 이루는 주요 요소이다.
오늘날 급격한 사회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인간에게는 복잡하고 다양한 개인의 심리적 갈등과 의사소통문제를 해결하는 일이 중요해졌다. 그 해결방법으로 상담과 심리치료가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그 중 사이코드라마는 문제를 언어로 표현하기보다는 행동으로 행위화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움을 주는 상담의 한 방법이다
1. 싸이코 드라마
싸이코드라마는 모레노에 의해 시작되었으며, 이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그들의 문제에 대하여 말로 이야기하는 대신 행동으로 실연함으로써 연극적인 방법으로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격려하는 집단치료의 한 방법이다.
자발적,극적,즉흥적 방법으로 주인공의 진실을 탐구하는 학문으로 정의할수있는데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스스로 무대 위로 올라와 자신의 정서적 문제나 갈등을 행동으로 표현함으로써 행동으로 직접 학습하는 이점이 있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경험된 자연적 시나리오에 가장 가깝기 때문에 집단장면에서 그간 억압된 감정을 극적으로 강렬하게 분출함으로써 정서적 갈등을 정화시켜 줄뿐만 아니라 인간의 잠재력을 개발하는데 크게 공헌하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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