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부부의 집단 상담 요약 및 분석

목차

1. jackline
2. jackie
3. james
4. andrew
5. jyl
6. susanne
7. casey
8. darren

본문내용

jackline
사전단계 : 사전모임을 했을 때 두서없이 말해서 스스로가 바보 같아 보였다고 한다. 그러나 아직 만난지 얼마 되지 않은 단계라서 신뢰감이 부족한 그녀는 자진이 그런 느낌을 받은 이유와 그때의 느낌을 이야기 하지 않는다. 제클린은 제임스의 이야기에 동질감을 느낀다. 그녀는 흑인 여성이라는 이유로 때때로 소외감을 느낀다고 한다. 그녀는 백인 여성인 질을 어려워하고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것을 힘들어 하는 모습이 보인다. 질이 자신 또한 그녀에게 신뢰를 느끼지 못한다고 하자 비슷하다고 이야기하며 솔직하게 이야기해서 고맙다고 이야기한다. 이 과정에서 그녀는 상대 또한 자신에게 신뢰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하는 이야기에서 질과 마찬가지로 약간의 상처를 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제클린은 스스로를 숨기고 뒤로 물러가서 본인이 얻고자 하는 것을 얻지 못할까봐 걱정하기도 한다. 제클린은 캐시의 똑똑해 보이고 싶어서 완벽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부분에서 공감하면서 동질감을 느껴 앞서 스스로 바보같아 보였다고 느꼈을 때의 이유를 간접적으로 나타낸다. 이 과정에서 그녀는 캐시와의 동질감을 통해 그녀에 대한 신뢰감을 형성한 것으로 보인다.
작업단계 : 제클린은 제키의 완벽하지 못하다는 점에서 공감한다. 특히 어머니와의 관계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 동질감을 느껴서인지 어머니가 잘 해주지만 자신이 거부하게 되는 것에서 스스로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자책한다. 이는 흑인여성이라는 점에 의해 소외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 부모님이 흑인인 것을 탓하고 있기 때문일 수도 있다. 혹은 자신에게 잘 해주지만 자신의 감정까지 이해해 주지는 못하는 어머니의 존재에 대한 원망일 수도 있다. 그녀는 이 작업을 통해 어머니에 대한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노력하고자 한다. 그러한 그녀의 모습을 통해 어머니라는 공통된 문제에 대한 동질감이 그녀로 하여금 상담집단에 대한 소외감을 해소시킨 것으로 보인다.
종결단계 : 집단상담을 통해 인정받은 느낌을 받았고 처음에 가지고 있던 인종차이로 인한 거리감을 상당히 극복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