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러 개인심리학 이론에 근거한 자기분석 보고서

목차

① 가공적 목적
② 열등감과 보상
③ 사회적 관심
④ 우월에 대한 추구
⑤ 출생순위
⑥ 생활양식

본문내용

프로이트의 제자이면서 독자적인 정신분석을 개척한 아들러는 프로이트가 지나치게 성적 본능을 중시하는 데 반대하고, 인간은 통일되고 자아일치 된 성격구조로 창의적이며 의지적으로 자신의 지각에 따라 삶을 결정한다고 보았다.
아들러의 이론은 열등감과 우월추구, 신체 결함과 정신신체 반응, 반사회적인 성격 발달에서 무관심의 욕망, 생활 방식의 개념, 스트레스와 적응, 출생 순위, 자아실현과 타인에 대한 봉사, 심리적 건강, 창조력 등과 같이 수없이 많은 연구 분야에 기여했다.
아들러의 주요 개념을 살펴보고 나의 자기분석은 다음과 같다.

① 가공적 목적
프로이트가 과거의 경험을 중시하는 완전한 결정론자라면, 아들러는 인과론보다 목적론을 더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 아들러의 개인 심리학에서는 모든 인간 행동은 목적을 갖는다고 가정한다.
아들러는 자신과 자신이 처한 환경을 개인이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그의 행동이 결정된다고 보았는데 인간은 특정 가치에 부합되는 허구들을 만들어 낸다.
즉, 진실이 아니라 진실이라고 믿는 것에 의해 동기가 유발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모든 사람은 동등하게 만들어졌다.’ 혹은 ‘노력하면 뜻을 이룰 수 있다.’ 는 가공적 목적은 현실보다 더 효과적으로 사람을 움직이게 한다는 것이다.
가공적 목적은 자기 결정적이고, 자신의 창조력에 의해 형성되며, 각 개인에게 독특한 것이다. 우리의 행동은 가상적 목적에 대한 지각에 의해 결정되며, 이러한 목적은 미래에 대한 현재의 지각에 의해 결정된다.
그러나 가공적 목표가 사람들에게 해를 끼칠 수 있다. 아픈 것처럼 행동하는 우울증 환자나 학대받고 있는 것처럼 행동하는 편집증 환자를 예로 들 수 있다.
이러한 가공적 목적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면 수정하거나 버려야 겠지만 때에 따라서 현실에 대처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