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중반 인지심리학의 부활에 기여한 세 학문분야에 대해 약술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언어학
Ⅲ. 정보이론
Ⅳ. 컴퓨터이론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1960년대 공식적으로 출발한 인지심리학은 1980년대 초반에 이르러서는 정보처리 패러다임적 특성을 굳히고 <정상과학>으로의 틀을 갖추어 각 영역별로 세분화된 경험적・이론적 연구를 활발히 진행해 왔다. 비교적 짧은 기간 내에 많은 경험적 자료들이 축적되었고, 다양한 실험연구틀이 제기되고 가다듬어졌다. 이론의 형성과 세련화에서나 방법론적 정교화에서, 인지심리학 자체의 독자적인 시도에 의해 좋은 이론과 방법론이 발전된 경우도 있지만, 인지과학의 인접 학문과의 상호작용에 의하여 그러한 성취가 이루어진 경우가 더 많다. 특히 초기에는 인공지능학과 언어학의 영향이 컸다.
심리학 내에서 살펴보면, 인지심리학은 심리학의 다른 어떤 분야보다 짧은 기간 내에 이론적・방법론적 세련화가 이루어졌고, 경험적 자료가 빠르게 축적되었으며, 이론적 틀의 통일성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심리학의 다른 분야와 주변 학문들에 상당한 영향을 끼쳐왔다.
독일에 등장한 내성(introspection)주의, 내성주의의 반발로 나타난 행동주의(behaniorism),이 이 둘의 관점은 양극단에 위치하지만 인간이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자 전력을 다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내성주의자들은 자기 관찰력을 소박하게 믿었다.

참고 자료

이정모, 「인지심리학」 아카넷 2001.
이정모, <언어심리학의 형성사: Chomsky 이전 언어학과의 상호작용>, 한국심리학회지